셀트리온, 자사주 1000억원 추가 매입…주주환원 강화
셀트리온은 전날 자사주 소각 결정에 이어 10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세 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연초부터 취득한 자사주 규모를 합치면 현재까지 총 35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58만9276주로 약 10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4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뿐만 아니라 소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이달 2일 결정한 자사주 소각분을 포함해 올들어 소각 완료했거나 진행중인 자사주의 규모는 총 8000억
최인환 기자25.04.03 08:34
셀트리온, 최근 매입한 500억원대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
셀트리온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달 취득 결의한 약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지난달 24일부터 매입한 26만8385주 전량으로, 오는 18일 소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달 14일에도 110만1379주, 약 2049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소각을 완료했으며, 올해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도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약 보름 만에 매입 자사주 전량 소각을 결정하며 진정성 있는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최인환 기자25.04.02 09:06
유한양행, 지분 매입 등 R&D 투자 지속...'제2·3 렉라자 찾기' 분주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이 의약품 연구개발(R&D) 관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한 데 이어, 지분 매입으로 제2·3 렉라자를 찾는 데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 회사가 그간 쌓은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한양행은 의약품을 연구개발하는 기업 3곳에 150억원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가 공시에 기재한 투자 목적은 경영 참여다. 유한양행이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입한 업체는 '사
문근영 기자25.03.14 11:56
HLB 진양곤 회장, FDA 허가결정 앞두고 그룹사 주식 매입
HLB는 간암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계열사 지분을 지속 매입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HLB의 간암 신약은 글로벌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한 후, 지난해 5월 FDA로부터 승인을 기대했으나, 항서제약의 CMC 문제로 보완요청(CRL)을 받았다. 이번에 승인을 재도전하는 것이다. FDA는 처방약 사용자 수수료법(PDUFA)에 따라 미국 동부시간 3월 20일(한국시간 21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승인을 받을 경우, 국내 기업이 기술 수출없이 자력으로
장봄이 기자25.03.11 16:43
아이센스, 2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가 주주 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위해 20억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 및 소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아이센스는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고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이사회 승인을 거쳐 결정되었으며 취득 예상 기간은 3월부터 6개월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늘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권 행사 과정의 주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열리는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를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상법 제368조의 4 제1
최성훈 기자25.02.24 16:02
아이센스,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결정…"주주 친화 정책 강화"
바이오센서기업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가 주주 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위해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 및 소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아이센스는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고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이사회 승인을 거쳐 결정됐으며 취득 예상 기간은 3월부터 6개월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권 행사 과정의 주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열리는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를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상법 제
최인환 기자25.02.24 15:16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올해 첫 자사주 매입 결정
셀트리온은 1000억원 규모의 올해 첫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업 가치를 시장에서 적절히 평가받고 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결정은 연초부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첫 번째 자사주 매입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55만4632주로 취득 예정 금액으로는 약 10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20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약 294만778주의
최인환 기자25.02.19 08:39
진양곤 회장, HLB바이오스텝·이노베이션 주식 추가 매입
HLB그룹은 진양곤 회장이 HLB바이오스텝 주식 7만5200주와 HLB이노베이션 주식 2만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 회장은 최종적으로 HLB바이오스텝 주식 28만6974주와 HLB이노베이션 주식 23만주를 각각 보유하게 됐다. 국내 최대의 유효성 비임상 CRO인 HLB바이오스텝은 최근 사업 영역을 유효성 평가에서 독성 시험으로까지 확장하면서 글로벌 빅파마들과 비임상 시험 수주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HLB이노베이션의 경우 100% 자회사인 미국 바이오기업 베리스모를 통해 고형암과 재발성 혈액암 분
장봄이 기자25.02.18 10:55
제놀루션 경영진, 1만7000주 규모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실천"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은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매입 규모는 총 1만 7000주이며 김민이 연구소장(CTO)을 비롯해 김상훈 부사장(CFO) 등 주요 임원이 자사주 매입에 참여했다. 특히 김민이 연구소장은 지난 2023년에도 1만 1000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에 대해 "현재 주가가 기업의 내재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에 대한 경영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최인환 기자25.01.21 09:39
HLB그룹 진양곤 회장, CMC 실사 마치고 계열사 지분 추가 매입
HLB그룹 진양곤 회장의 계열사 주식 매입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진 회장은 16일 공시를 통해 이날 HLB이노베이션 주식 10만주, 전날부터 이틀에 거쳐 HLB제넥스 주식 6만2678주를 장중 매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매수는 지난 14일, HLB가 미국 신약허가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제조・품질관리(CMC) 실사가 완료됐다고 밝힌 후 이뤄진 것으로, HLB그룹은 그룹 최고경영자로서 신약허가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 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HLB제넥스 지분을 잇달아 매입하며 현재까지 총 42만5645주를
최인환 기자25.01.16 10:28
셀트리온, 3년 연속 수천억대 자사주 매입…주주친화정책 강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셀트리온이 최근 3년간 매년 수천억원 이상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친화정책 강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며 기업가치 상승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7일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 취득 수량은 총 54만6747주로, 30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셀트리온은 지난 3월과 4월,
최인환 기자25.01.02 05:57
클래시스,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는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클래시스는 이번 자사주 매입과 관련 회사의 미래 가치가 기업 가치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한 소통과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함께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회사는 2030년 매출 10억달러, 영업이익률 50% 이상을 달성하는 세계 최고의 미용의료 플랫폼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2025년에는 합병된 이루다 마이크로니들 제품 '시크릿(Secret) 품목군과 '리팟' 등 다양한
최성훈 기자24.12.10 14:56
티움바이오 김훈택 대표, 자사주 3만7000주 매입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티움바이오는 김훈택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 총 3만7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김훈택 대표이사는 기존 보유한 약 806만 주에 3만 7000주를 더해 약 810만 주로 의결권 있는 주식의 총 28.22%를 보유하며 지분율이 증가했다. 김훈택 대표는 지난 5월에도 장내에서 자사 주식 1만1400주를 매수하며 책임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메리골릭스 유럽 자궁내막증 임상 2상의 성공, 면역항암제 TU2218의 말기암환자 대상 임상
장봄이 기자24.11.11 10:51
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 자사주 매입…"책임 경영 강화"
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가 사업 성장성에 자신감을 갖고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이사 정종선) 정종선 대표이사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총 1만주를 매입했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정종선 대표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사업의 본격적인 가시화 자신감 및 책임 경영 강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정종선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이번 매입을 포함해 5차례에 걸쳐 약 2억원 규모의 장내 매수가 진행됐다. 신테카바이오는 ▲AI 언어 모델 플랫폼 딥매처 ▲AI 바이오 슈퍼컴센터 ▲클라우드
최인환 기자24.10.23 17:40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 자사주 매입…"AI 신약개발 선도, 책임 경영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최대주주인 윤정혁 대표이사가 책임 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자사주 1만671주를 매입했다고 30일 공시(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윤 대표는 1만671주를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했으며, 이에 따라 윤 대표의 보유 지분은 기존 274만358주(발행 주식 총수 대비 21.21%)에서 275만1029주(21.29%)로 약 0.08% 포인트 증가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
최인환 기자24.09.30 11:38
아미코젠 신용철 이사회 의장, 2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바이오 의약 및 헬스케어 소재 전문 기업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의 신용철 최고전략책임자&이사회 의장이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3만9177주를 매입했다. 취득단가는 5094원, 매입 규모는 약 2억원 이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신용철 이사회 의장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신사업의 본격적인 가시화 자신감 및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아미코젠 신용철 최고전략책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신사업 성공 자신감과 책임경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계열회사인 비피도 횡령사건으로 많
최성훈 기자24.07.02 09:46
신테카바이오, 회사 성장성 자신…주요 경영진 자사주 매입 결정
신테카바이오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 경영 및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정종선 대표이사와 조혜경 사장이 자사주 매입을 실행하며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고 공시를 통해 24일 밝혔다. 이번 지분 매입은 신테카바이오 임원진의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첫번째 행보다. 신테카바이오는 ▲STB 런치패드 서비스 론칭 ▲슈퍼컴 설비 증설 등을 통해 AI 신약 플랫폼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종선 대표이사는 "이번 지분 매입은 최대주주 중심 책임 경영의
최인환 기자24.06.24 14:50
셀트리온, 750억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올해 누적 2250억원
셀트리온이 75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사주 취득 수량은 총 41만 734주로, 이달 17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자사주 매입으로, 지난 3월과 4월에도 약 750억원 규모로 각각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에만 127만 2676주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됐다. 총 규모는 약 2250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약 1조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최인환 기자24.06.14 11:10
휴온스그룹, 7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주주환원 정책 강화
휴온스그룹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70억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각 20억원, 20억원,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그룹 차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한 건으로 오는 27일부터 6개월간 신탁계약 방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휴온스글로벌 37만3417주, 휴온스 10만6120주, 휴메딕스 83만4918주로 자
최봉선 기자24.05.24 13:16
티움바이오 김훈택 대표, 자사주 1만4100주 매입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티움바이오의 김훈택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 1만41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김훈택 대표가 지난해 10월 제2회 전환사채(CB) 발행 당시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DS자산운용 등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투자에 참여한 이후 다시 책임 경영에 나선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자궁내막증 치료제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의 유럽 임상 2a상에서 신약으로 개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우수한 결과를 도출했고, 하반기에는 면역항암제 TU2218 및 혈우병
조해진 기자24.05.2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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