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계열사, 매출 비중 변화…팬데믹 이전으로 회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종근당홀딩스 계열사별로 지주사 매출에 기여하는 정도가 달라지고 있다. 최근에는 계열사별 비중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가까워지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종근당홀딩스 매출에서 경보제약 비중은 지난해 3분기에 24.5%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23.7% 대비 0.9%p 증가한 수치다. 경보제약은 2021년 이후 2023년까지 종근당홀딩스 매출 내 비중이 늘어난 바 있다. 2022년과 2023년 경보제약이 종근당홀딩스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각각 21.6%, 24.6
문근영 기자25.01.20 05:59
바이넥스, 3Q 바이오 매출 비중 ↓…4년 만에 30% 중반대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 바이넥스 주력인 바이오 사업 부문 매출 비중이 40%대에서 30%대 중반으로 감소했다. 올해 외형 성장세가 꺾인 가운데 바이오 부문 실적 감소가 타 부문 대비 컸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29억원으로 전년 동기 315억원 대비 4.2%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3분기 누적 매출은 941억원으로 전년 동기 1193억원 대비 2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매출 변
최인환 기자24.12.10 11:58
한국파마, 제품 매출 비중 증가에도 원가율 개선 난항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 한국파마가 제품 매출 비중이 지속 증가함에도 원가율 개선에 난항을 겪고 있다. 원가율이 50% 중반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회사 수익성 개선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파마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92억원, 3분기 누적 매출 5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98억원, 628억원 대비 각각 3.1%, 5.5% 감소한 수치다. 회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한국파마는 제품 매출 183억원으로 전년 동기 18
최인환 기자24.12.09 11:57
광동제약, '가다실' 매출 비중 10% 넘어…외형 성장세 유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광동제약이 올해부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가다실'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맡고 있는 가운데, 가다실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제약의 주력 사업인 '삼다수' 등 식음료 부문과 더불어 회사 외형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회사는 올해도 소폭의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연결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이 1조249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6% 증가한 수
장봄이 기자24.11.28 05:56
대원제약, '펠루비' 매출 비중 10%…R&D 투자도 지속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대원제약이 진해거담제와 해열진통소염제 매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 신약 12호 의약품인 소염진통제 '펠루비'는 전체 매출에 비중 10%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 동안 매출이 2배 정도 증가하며 진해거담제와 함께 외형 성장을 이끌고 있다. 동시에 대원제약은 연구개발(R&D) 비용을 꾸준히 늘려가며 추가 의약품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원제약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1568억원으로 집
장봄이 기자24.11.18 11:58
삼일제약 CNS 사업부, 입지 확대…매출 비중 변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삼일제약 실적에서 중추신경계(CNS) 사업부 매출 상승세가 눈길을 끈다. 정부 계획, 품목 인수 등 영향으로 매출 상승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CNS 사업 매출 비중 변화는 이 회사가 의도한 결과를 나타낸다. 최근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약 10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중추신경계(CNS) 사업부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3%가량 늘어난 173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치는 이 회사 CNS 사업부 매출이 증
문근영 기자24.08.20 05:59
경보제약, '매출 비중' 변화 주목…API 줄고, 완제 늘고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경보제약 매출 구조에 변화가 나타났다. 전체 매출에서 규모가 가장 큰 원료의약품(API) 비중이 줄고, 한 자릿수에 불과했던 완제의약품 비중은 두 자릿수로 늘었다. 이같은 변화는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와 연결된다. 최근 이 회사 공시에 따르면, 경보제약 원료의약품 매출 비중은 감소세다. 올해와 지난해 1분기 매출 비중은 42.1%, 51.1%로 전년 동기 대비 8.6%p, 7%p 줄었다. 2022년 1분기 매출 비중은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0.2%p 감소한 58.1%로 집계됐다. API 매출
문근영 기자24.06.18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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