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약사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발언에 깊은 유감 표명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서영석 의원이 제기한 한의약분업 이행 여부에 대한 조규홍 장관의 소극적인 답변과, 한약사의 고유 업무를 축소하려는 서영석 의원의 제안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서영석 의원은 조규홍 장관에게 한의약분업의 이행 여부를 질의했고, 이에 조 장관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임채윤 회장은 "한의약분업은 1993년 정부와 관계 직능단체, 시민단체, 그리고 의료 수요자 단체가 모두 합의한 사항으로, 이는 전국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지난 30여년
조해진 기자24.10.10 11:34
민주, 尹 "비상진료체계 원활" 발언에 "지역의료 셧다운되고 있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 기자회견에서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지역의료가 셧다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3일 황정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세종충남대병원이 이미 야간 진료를 중단한 데 이어 강원대학교병원도 어제 성인 야간 응급진료를 중단했다. 그 외의 다수의 병원들도 응급실 운영 중단 등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는 대통령과 '의료붕괴가 우려
김원정 기자24.09.03 11:57
서울시약 "임현택 당선인, 안하무인적 발언 깊은 유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의 약사 직능을 폄훼하는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서울시약은 성명서를 통해 "약료 서비스는 환자 안전과 약물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약사가 수행하는 전문적인 서비스"라고 강조하며 "처방전 검토에서부터 처방약 조제 및 검수, 약물 중재, 복약상담과 환자교육, 이상반응 모니터링 및 보고와 같은 복잡다단한 일련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의약품 장기품절 사태에서 의료대란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약사들의 적극적인 약물중재 행위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어 "
조해진 기자24.04.17 17:36
尹 발언에 약 배송 이슈 '들썩'…"MB 일반약 슈퍼 판매 데자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데자뷔(Dejavu)'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대면 진료 활성화와 더불어 '약 배송'을 언급한 가운데, 약사사회는 과거 '슈퍼에서 일반의약품을 판매해야 한다'고 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떠올리게 만드는 상황이라는 말이 나오는 등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이고 있다. 30일 윤 대통령은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일곱 번째 민생 토론회-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개최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시범사업 형태로 비대면 진료를 이어가고 있지만, 원격
조해진 기자24.01.31 06:05
野 이재명 피습 발언 또 논란…"의료인 잠재적 범죄자 취급"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한 정치권 발언이 또다시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의료계는 부산대병원 의료진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 전체 의료인 명예를 훼손했다며 민주당에 공식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12일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한 여선웅 청와대 전 정책관 발언에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 사과 표명을 촉구했다. 여 전 정책관은 지난 8일 YTN 뉴스라이더라는 방송에 출연, 이 대표 피습 후 치료받은 병원과 관련해 정무적 판단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민주당 내부 지
조후현 기자24.01.12 12:01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상장 제약·바이오, R&D 비율 8%대 유지…투자 비용은 6% ↑
2
베일 벗은 의료기기 CSO 신고제…의약품보다 교육 부담 완화
3
제약바이오社 평균 급여 4500만원…전년보다 3% 늘었다
4
첫 회의 마친 박형욱 비대위원장 "전공의·의대생 조직력 탄탄"
5
종근당바이오, 4년 만에 연간 영업익 흑자 전환할까
6
'1주' 앞둔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난전' 치닫는 주주 여론전
7
[제약공시 책갈피] 11월 3주차 - 한미그룹·휴온스·보령 外
8
회원사 일탈에 뿔난 서울의약품유통協 "좌시 않을 것"
9
마더스제약, IPO 앞두고 파죽지세 성장…'당뇨'·'소화기' 견인
10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첫 토론회, 이명희-김위학 "내가 적임자"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