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전주기 백신개발 플랫폼 '백신혁신센터' 첨단화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첫 민간 주도 전주기 백신개발 플랫폼인 '백신혁신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백신주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20일 밝혔다. 1억 명의 목숨을 앗아간 1918년 스페인독감(H1N1)부터 가장 최근에 발생해 현재까지 708만 명의 사망자를 낸 코로나19까지 신종감염병은 항상 주기적으로 찾아와 인류를 위협했다. 이에 다음 팬데믹에 대한 사전 대비 필요성을 절감하고 고려대의료원이 설립한 것이 바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다. 백신혁신센터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 개발을 통해 다음 감염병에 대
이정수 기자25.02.20 11:48
유바이오로직스, 신·변종 감염병 대비 'mRNA 백신개발' 킥오프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 mRNA 백신기술 보유 전문업체들과 함께 mRNA 백신 개발 컨소시엄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발표했다.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mRNA 백신 개발 컨소시엄에는 백신 상용화 전문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고유의 mRNA 및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술 특허와 mRNA 항원 설계 기술을 보유한 SML바이오팜이 참여했다. 또 전달체 LNP를 GMP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설비와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GMP업무 협력을 하고 있는 인벤티지랩이 함께했다. 연구 지원 및 백신 효능 평
장봄이 기자24.12.05 14:50
큐라티스, 국내 부동산 회사 품으로…"백신개발 방향 변화 없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가 새 최대주주 피스투에스코리아를 맞이했다. 큐라티스는 새 경영진과 최대주주 체제 아래서 조속한 결핵 백신 임상 진행과 함께 적극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큐라티스는 지난달 31일 '조관구 및 그 특수관계인 5인'에서 '피스투에스코리아 외 1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피스투에스코리아는 지난 9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김성준 사내이사의 개인회사로 ▲국내외 부동산 투자 및 컨설팅업 ▲국내외기업 인수 및 합병업 ▲통신판매업
최인환 기자24.11.02 05:56
백스다임, '일본뇌염 백신개발 프로젝트' 정부지원 과제 선정
백스다임(VAXDIGM)은 보건복지부 산하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VITAL-Korea)의 2024년도 1차 '필수예방접종자급화'분야의 일본뇌염 백신 개발 프로젝트(연구개발 과제 번호: RS-2024-00335717)가 정부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백스다임이 주관연구기관을 맡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상욱 교수팀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비임상 연구를 위한 본 과제는 2025년 6월 30일까지 GMP 시설에서 임상시험의약품 생산 및 품질평가와 임상시험의약품을 사용한 독성 및 유효성 평가를 통해 &l
정윤식 기자24.04.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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