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의료계와 보건의료계획 수립"…강희경 "큰 진전 이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이 정부가 보건의료기본법상의 보건의료기본계획 수립을 20년간 해오지 않았다는 의료계 지적을 인정하며, 함께 만들어나가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울의대비대위는 '큰 진전'이라고 평가하며, 정부·의료계·국민이 긴 안목을 가지고 의료를 바로 세우기 위한 목표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서울의대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열린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 토론회 기조
김원정 기자24.10.11 05:58
간호법 통과에 허탈한 보건의료계…의협 책임론 부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간호법이 일사천리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보건의료계에선 허탈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보건의료계 일각에선 그동안 대안입법 등 준비가 없었던 대한의사협회 책임론이 부각되고, 의협 내부에선 임현택 회장 불신임 움직임도 확인된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간호법을 의결했다. 간호법은 지난주까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 계류돼 있었으나, 지난 26일 여당이 쟁점을 포기하며 급물살을 탔다. 27일 복지위 법안소위를 거쳐 대안이 마련됐고, 28일 오전 복지위 전체회의와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 본회의까지 일
조후현 기자24.08.29 06:00
경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 '최우수'
경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매년 공공의료기관이 수립한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심의하고 그에 따른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복지부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3대 분야별 지표 항목을 비롯하여 총 2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대병원은 총점 93점으로 국립대병원 내 최상위권 점수를 획득, 2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보건복지부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필수의료 제공체계 확
조후현 기자23.12.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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