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지속형 HIV 주사제 보카브리아+레캄비스 병용 급여 적용
한국GSK(한국법인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자사의 장기 지속형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주사 치료제인 보카브리아주(카보테그라비르 600mg)+레캄비스주사(릴피비린 900mg) 병용요법이 HIV-1 감염 치료에 대해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고 밝혔다. 보카브리아주+레캄비스주사 병용요법은 2022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바이러스학적으로 억제되어 있고 ▲치료 실패 이력이 없으며 ▲카보테그라비르 또는 릴피비린에 알려진 또는 의심되는 내성이 없는 성인 환자의 HIV-1 감염 치료요법으로 승인 받았으며, 건강보
최성훈 기자25.04.01 09:56
장기지속형 주사제 '보카브리아', 국내 HIV 시장 흔들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1년 최대 6번 투여만으로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의 증식을 억제하는 주사제가 건강보험 급여에 신규 등재될 전망이다. 1일 1회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야 했던 국내 HIV 감염인들의 편의성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GSK는 최근 자사 '보카브리아주(카보테그라비르)'와 한국얀센 '레캄비스주사(릴피비린)'에 대한 약가협상을 마무리했다. 이에 보카브리아와 레캄비스는 이변이 없는 한 3월말 열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4월 1일부터
최성훈 기자25.02.25 05:55
장기지속형 HIV 주사제 '보카브리아' 등 약평위 통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GSK 장기지속형 HIV 주사제 ‘보카브리아(카보테그라비르)'와 한국얀센 '레캄비스(릴피비린)’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었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4년 제12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심의 결과에 따르면 HIV 주사제 보카브리아와 레캄비스는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정받았다. 보카브리아와 레캄비스는 장기지속형 HIV 치료 주사제다. 최초 개시요법으로 2개월 동안 매달 1회씩 주사 후, 이후 유지요법으로 2달 간격으로 1회씩 투여하
최성훈 기자24.12.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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