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에 도전하는 다윗"…국산 복강경 수술로봇 기업 두각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미국 로봇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글로벌 복강경 수술로봇 시장에서 골리앗으로 통한다. 2001년 출시한 다빈치 로봇으로 사실상 시장 전체(99%)를 잠식했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에 맞서는 다윗이 2018년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국내 로봇기업인 미래컴퍼니. 미래컴퍼니는 다빈치에 필적할만한 기술력과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들어 복강경 수술로봇 시장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래컴퍼니는 올해 상반기에만 자사 국산 복강경 수술로봇 '레보아이
최성훈 기자24.08.13 05:58
'완전 복강경 위암 수술' 환자에 미치는 영향 근거 제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 위장관외과 박신후 교수 등 공동연구팀이 '완전 복강경 위아전 절제술'이 '복강경 보조 위아전 절제술'과 비교해 합병증 및 삶의 질적 측면에서 위암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 연구팀의 이번 연구 성과는 외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IF: 15.3, 상위 0.7%)에 지난 2024년 5월 6일자로 온라인에 게재됐다. 연구는 고려대 안암병원 박성수 교수(교신저자)의 주도 하에 21개 대학병원
최봉선 기자24.05.14 12:20
서울아산병원, 복강경 간절제술 '기증자 선별 기준' 제시
안전한 복강경 간절제술을 위해서는 엄격한 선별 기준으로 기증자를 선별해야 위험도가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김상훈 교수팀이 복강경 간절제 수술을 받은 간 기증자 500여 명의 수술 결과를 분석한 결과, 비만도·이식간 무게·수술 시간·해부학적 변이 등을 고려한 기준으로 간 기증자를 신중하게 선별해야 안전한 복강경 간절제술이 가능한 것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간 기증자에게 복강경 우측 간절제술을 시행한
조후현 기자23.12.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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