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불법 의료광고에 사법기관 고발 추진 방침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불법 의료광고를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치과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을 추진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치협은 지난 16일 새해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치과 개원가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불법 의료광고'와 관련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응 방안에 따르면 치협 산하 각 지부에서 불법 의료광고를 악질적으로 반복하는 치과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와 증거 자료 등을 치협에 송부하면, 치협은 제출된 자료 등을 검토 후 필요시 법무법인
이정수 기자24.01.17 16:12
불법 의료광고 정면대응 나선 치과계…자정 이어 대국민 활동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치과계가 불법광고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고,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했다. 이는 최근 온라인과 여러 플랫폼을 통해 치과 관련 불법 의료광고가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된다. 당장 포털사이트에 임플란트만 검색하더라도 여러 광고가 숱하게 쏟아진다. 이 중에는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로부터 심의를 받은 광고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광고도 존재한다. 치협으로
이정수 기자24.01.17 12:02
복지부-의료계, 3개월간 불법 의료광고 집중 단속키로
보건복지부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는 1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불법 의료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파력과 확산력이 높은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치료경험담 등 불법 의료광고를 집중 모니터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자발적인 후기를 가장한 치료경험담 ▲비급여 진료 비용을 할인하거나 면제하는 내용 ▲거짓된 내용 및 객관적인 사실을 과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의료광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미용‧성형 관련 정보의 경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얻은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이를 겨냥한 입소문(바이럴) 마
이정수 기자23.12.12 10:07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유한화학, 유한양행 API 생산기지…매출↑·인프라 투자 지속
2
'간호법' 갈길 멀어…"업무범위·책임소재 등 조율 쉽지 않을 것"
3
[제약공시 책갈피] 9월 3주차 - 유한양행·한국유니온제약 外
4
'240억 유증' 압타머사이언스, ApDC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
5
박단 위원장 대표성 논란(?)…의료계 "실체 없는 흔들기" 일축
6
"바이오의약품 제형 영향 pH가 가장 커…완충용액 선정 중요"
7
CDMO, 韓 제약바이오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각광
8
정부, '응급의료법 상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 배포
9
삼양홀딩스, CDMO부터 신약 개발까지 제약사업 강화 나서
10
펩트론, cGMP 공장 신축 추진…'PT403' 조기 상업화 노려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