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亞 투자펀드에 아리나민제약 매각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투자펀드인 블랙스톤은 3일 일본 아리나민제약의 주식을 아시아에 거점을 둔 펀드인 MBK 파트너스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매각금액은 비공개이다. 아리나민제약은 일본 외에 우리나라외 중국, 대만에서 의약품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MBK 산하로 들어감에 따라 아시아권역에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아리나민제약은 다케다약품의 자회사인 '다케다컨수머헬스케어'가 전신이며, 비타민제인 '아리나민'과 감기약 '벤자블록' 등 시판약을 취급하고 있다. 다케다는 처방약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아리나민제
이정희 기자24.07.04 09:28
지오영 최대주주, 블랙스톤에서 MBK파트너스‥2조 규모에 인수
국내 1위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의 주인이 새롭게 바뀐다. 투자은행(IB)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지난 22일 지오영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지오영의 최대주주인 블랙스톤으로부터 지오영 지분 71.25%를 2조원 가까운 금액에 매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K파트너스는 투자 금액의 절반 정도를 부담하고, 삼성증권이 인수금융을 통해 나머지 자금을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 다만, 지오영의 창업자이자 2대 주주인 조선혜 회장이 보유한 조선혜지와이홀딩스 지분 21.99%를 유지키로 해 조 회장은 계속 MB
최봉선 기자24.04.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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