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그늘…삭센다 처방 18배 급증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주사형 비만치료제 '삭센다' 비대면진료 처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갈등에 따른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이 비급여 과잉진료 등 부작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은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삭센다 약제 DUR 점검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이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비대면진료로 삭센다를 처방하고 DUR 점검을 거친 진료건수는 지난해 12월 183건에서 지난달 3347건으로 3164건, 18배 증가했다. 이는 대면진료 처방 후 DUR 점검 건수와
조후현 기자24.10.28 11:52
23일 가동 중대본, 첫 행보는 '병·의원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격상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 직후 첫 행보로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을 추진한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23일 오전 11시에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 나와 이날 중대본에서 진행된 논의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의사 집단행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한다. 이에 따라 별도 신청이나 지정 없이 희망하는 의원과 병원 등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가 전면 시행된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전공
이정수 기자24.02.23 11:17
[속보] 오늘부터 병·의원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이정수 기자24.02.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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