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평가원·KISA,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협력 2년 연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이달 26일에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해킹, 정보 유출 등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하고 2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의료기기 인허가 시 사이버보안 자료 제출 의무화에 따라 업계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년간 협력한 바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보안성 강화 시험·연구 지원 ▲새로운 보안 모델 개발 협력 ▲보안 사고 분석대응 자문 ▲보안 교육 세미나 심포
문근영 기자24.05.24 09:32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체계 강화 움직임에 의료기관도 대비 목소리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개인 의료 데이터를 위협하는 사이버보안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료 데이터는 사기 청구, 협박, 리베이트를 위한 허위 세금 신고서 제출, 처방약 및 의료 기기 주문 등을 통해 쉽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와 업계는 최근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보호 체계 강화에 나서는 한편, 의료기관들의 경각심도 함께 높아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 3종
최성훈 기자23.11.28 06:0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타그리소' EGFR 변이 3기 비소세포폐암 FDA 승인
2
폐암서 日 정복 나선 '렉라자'…얀센, 리브리반트 병용 승인신청
3
[현장] KSMO 2024, 보령-유한양행 이어 한미약품까지 전면에
4
복지부, 26일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5
'밸류업 지수'에 대한 제약바이오 업계 반응 "더 지켜봐야"
6
"내시경 AI 도입 장점은 의료 품질 상향 평준화"
7
의약품 수급 안정화 필요성↑…정부 "제도 개선 검토"
8
코로나19 치료제 건보 적용…난소암 치료제 '제줄라' 급여확대
9
의료계, AI 기반 의료데이터 활용에 잰걸음…'허들' 넘어야
10
"'슬리나이토', 다양한 소아 불면증에 온전한 해법이 될 것"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