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사망 주원인 산후 출혈 예방기기 '제이다' 국내 상륙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모성사망의 주요 원인인 산후 출혈을 조절하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등장했다. 음압 유도 출혈 조절 장치를 통해서 비정상적인 산후 자궁 출혈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19일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Her Health(허헬스)' 미디어 세션을 열고 산후 자궁 출혈 조절/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제이다 시스템(이하 제이다)' 국내 도입을 알렸다. 이날 연자로 참석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는 산후 출혈의 질환 및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조 교수에 따르면 산후 출혈
최성훈 기자25.02.19 17:31
한국오가논, 산후 출혈 조절 자궁내 음압지혈술 신의료기술 인정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자사 산후 출혈 조절 및 치료 목적 의료기기인 제이다 시스템(JADA® system, 이하 제이다)을 이용한 자궁내 음압지혈술이 지난 6월 27일 한국보건의료원(NECA)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있는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산후 출혈은 가장 흔한 출산 합병증의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산모 사망 원인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또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통계청 사망원인보완조사 결과, 국내 산모 사망의 18.3% 정도가 산후 출혈로 인해 발생했다. 산후 출혈의 주요 원인은
최성훈 기자24.07.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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