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지놈, 유산 원인 분석 유전체 선별검사 '엠스크린' 출시
임상유전체분석 전문기업 GC지놈(대표 기창석)이 유산된 태아의 조직을 통해 유산의 유전학적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엠스크린(M-screen)' 검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엠스크린은 유산된 태아의 조직으로 염색체의 수적 및 구조적 이상을 확인함으로써 유산을 유발하는 유전학적 원인을 분석한다. 기존 검사법인 핵형분석보다 해상도가 높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을 활용해, 더 많은 염색체 이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세포배양 과정이 필요 없어, 검사 일주일 내로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현재 한국의 출생
최봉선 기자24.08.08 09:42
'척수성 근위축증 신생아 선별검사 필요성 백서' 발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대한소아신경학회,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와 공동 제작한 '척수성 근위축증 신생아 선별검사의 필요성 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은 전 세계적으로 신생아 1만 명당 1명꼴로 발생하며, 영유아 신경 근육계 질환 중 사망 원인 1위에 달하는 치명적인 희귀질환이다. 해당 질환은 환자의 신체 모든 근육이 약해져 자가 호흡조차 어렵게 되며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르지만, 인지 및 사고 능력은 정상적이기 때문에 그 고통이 더욱 극심하다. 해당
최성훈 기자24.07.23 09:03
조성은 GC녹십자의료재단 센터장, '신생아 선별검사 월드뷰' 초청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이 '신생아 선별검사 월드뷰 2024 국제학술대회(Newborn Screening World View)'에 주요 연사로 공식 초청받아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글로벌 생명과학 및 진단 기업 레비티(Revvity)사가 주최했다. 지난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핀란드 투르쿠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됐으며, 전 세계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생아 선별검사의 국제 현황 및 미래 방향성을 활발히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 측은 최근
최봉선 기자24.06.17 09:55
GC녹십자의료재단, 우즈베키스탄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역량 강화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에서 수행하는 '우즈베키스탄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 선별검사 역량 강화 컨설팅사업'의 성공적인 종료를 오는 19일로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자궁경부암은 여성 암 발병률 2위로 질병부담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HPV 검사 수진율 및 고위험군 HPV 유병률과 같은 기초 자료의 부족 ▲국가 자궁경부암 검진 지침의 부재 ▲미비한 검사 정도관리 체계와 같은 여러 문제를 직면하고 있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KOFIH의 개발도상국 보건의료개발
정윤식 기자24.01.15 10:1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亞기업 중 첫 말레이시아 진출‥'나보타' 출시
2
조현병 장기 치료 시대 열리나…美 FDA, '코벤피' 승인
3
코스피 의약품업종 3분기 시가총액 전분기比 26.3%↑
4
2026년부터 50세 이상 대장내시경 검진 도입 가시화 주목
5
전공의 교육에 온 힘 쏟지만…'교육적 한계' 토로한 학회
6
애브비 폐암 치료물질 '텔리소-V' FDA 승인신청
7
국회, 의대 증원 근거 보고서 연구자 3인 국감장 부른다
8
팬젠, 빈혈 치료제 4번째 해외 허가…수출 매출 '급증'
9
의대 열풍, 법으로 막는다…'초등의대반 방지법' 추진
10
LG화학 생명과학, 분기 매출↑ 지속…영업익↓ 예상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