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K2 억제제 '소틱투' 장기 건선 치료서 효능 입증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TYK2 억제제 '소틱투(듀크라바시티닙)'가 장기 건선 치료에서 효능을 입증했다. 18일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는 중증도에서 중증의 건선이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소틱투 POETYK PSO 장기 연장 연구(LTE)의 새로운 5년 결과를 발표했다. 소틱투는 건선 원인으로 알려진 인터루킨(IL)-23/(IL)-17 경로의 중심 연결고리인 TYK2 신호를 선택적으로 표적,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신약이다. 생물학적 제제가 장악한 중증 건선 치료시장에서 유일 경구 치료제라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최성훈 기자25.02.18 12:00
다케다 "먹는 건선약 3년 내 출시"…소틱투와 경쟁구도 예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다케다제약이 오는 2027년까지 'TYK2' 억제제 상용화를 예고했다. 만약 출시된다면 앞서 출시된 최초 TYK2 억제제 '소틱투(듀크라바시티닙)'와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케다 크리스토프 웨버(Christophe Weber) 대표이사는 최근 열린 다케다 R&D Day 2024에서 "차세대 경구 TYK2 억제제 '자소시티닙(Zasocitinib)'의 임상 3상 결과가 내년까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부터 늦어도 2026년까지 세계 주요 국가 규제기관
최성훈 기자24.12.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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