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ESG 경영 우수사례·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5일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의료기관 이에스지(ESG)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사례공유회(이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범적인 이에스지(ESG) 경영 추진과 우수한 이에스지(ESG) 아이디어를 발굴한 의료기관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시상하고, 수상작을 함께 공유해 보건의료계 내 ESG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 공모전 주관기관 대표자 축사 ▲ 이에스지(E
김원정 기자24.11.06 13:53
한림대의료원, ESG 경영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5일 서울시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의료기관 ESG 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친환경 경영' 및 '다문화가족 돌봄서비스' 등 2가지 주제로 우수상 2건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의료기관 모범적인 ESG 경영 추진과 우수한 ESG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림대의료원은 '생활 속 탄소저감 인식 제고 캠페인 추진 및 내부 친환경 경영 강화'와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서비스' 등 2가지 주제로 각각 수상했다. 한
조후현 기자24.11.06 11:34
[기고] 인공지능 기술 적용 의료기기 수출과 유럽 인공지능법 준수사항
이번 기고문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수출을 위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알아야 할 유럽 인공지능법의 적용 시점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의 주요 의무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유럽 인공지능법은 2024년 7월 유럽 관보에 게재되어, 이미 8월 1일자로 효력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법의 적용 시점은 2026년 8월 2일이지만, 구체적인 규정에 따라 적용 시점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금지된 인공지능 시스템에 대한 규정은 다른 규정들보다 빨리 적용될 예정입니다. 인간의 의사결정이나 행동을 왜곡하게 하는 경
메디파나 기자24.11.04 05:50
건보공단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30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공단 본부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참여 강사와 공단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 우수사례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기 위한 자리로, 건강백세운동교실의 질적 향상과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는 올해 건강백세운동교실에서 활동한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운동교실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공모작 163편 가운데 내&
김원정 기자24.10.31 10:22
충남대병원 임상간호교육훈련팀 병협 'QPS 우수사례'
충남대학교병원은 교육인재개발실 임상간호교육훈련팀이 지난해 QI(Quality Improvement, 의료질 향상 활동) 활동 일환으로 시행한 '비판적 성찰 프로그램'이 최근 대한병원협회지 가을호에서 QPS(Quality and Patient Safety, 의료기관의 질 관리 및 환자안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간호사들의 임상 실무 적응을 돕고, 비판적 성찰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임상간호교육훈련팀은 QI 활동을 통해 간호사들이 임상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에 능
조후현 기자24.09.11 10:01
식약처 행정 개선,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제2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암·희귀질환자의 자가치료용의약품 수입절차 개선 사례’가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과제 BEST 5’로 선정됐다. 7일 식약처는 규제혁신 블로그 및 규제혁신 페이스북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실시한 투표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개선을 통해 암환자·희귀질환자 등이 자가치료용으로 의약품을 직접 반입하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은 후 해당 진단서를
문근영 기자24.08.07 14:43
경찰, 고려제약 추가 압수수색…의협 사직교사 수사 마무리 中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경찰이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마련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고려제약 지방영업소 6곳과 영업사원 10명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경찰은 국민권익위원회 공익신고에 따라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된 의사 119명과 제약사 임직원 18명 등을 입건해 수사 중에 있다. 조지호 청장은 "입건된 의사 119명 중 절반 정도는 조사를 마쳤다"며 "추가 압수수색에 대해선 추가적으로 분석하고 확인할 내용이
이정수 기자24.07.15 17:51
중대본, 병원 복귀 전공의 신상 공개 행위에 경찰 수사 의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오전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중대본은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과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태아치료 5개 행위에 대한 보상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일부 병원들의 집단휴진으로 인한 의료공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의료계가 추가적인 집단휴진을 철회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를 촉구했다. 정부와 수련병원이 전공의들의 복귀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일부 전공의가 잘못된 법
이정수 기자24.07.02 17:22
의사·의대생 경찰 수사…의협 "윤 정부, 양아치 짓" 비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집단휴진에 참여한 서울대병원 의사 등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자 대한의사협회가 강도 높은 비난으로 맞섰다. 의협은 지난 24일 성명을 내고 의료계를 향한 경찰수사 착수를 맹비난했다. 앞서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지난 2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집단휴진 관련 진료거부 혐의로 보건복지부에서 수사 의뢰한 대학병원 의사 3명과 일반 시민이 고발한 의사 2명 등 5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양아치 짓과 같은 행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료 정상화를 위한 전문가 양심과 사
조후현 기자24.06.25 12:28
고려제약 리베이트에 의사 1000명 연루…경찰 수사 확대 조짐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고려제약이 의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이 최근 경찰에게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수사선상에 오른 의사들은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상당 현금이나 금품을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타 제약사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관련 수사 상황에 대해 "현금을 직접 받았거나 가전제품 같은 물품을 받은 케이스, 골프와 관련된 접대를 받는 등 여러 리베이트 정황을 확인했다"
최인환 기자24.06.17 18:52
셀트리온,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셀트리온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기업의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선정한다. 셀트리온은 올해 소통을 강조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본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비정규직 근로자까지 참여를 확대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셀트리온 건강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교
정윤식 기자24.04.29 17:45
政-의대생, 복귀 방해 수사 對 의대증원 금지 소송 '맞대응'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에서 수사를 통해 의대생 복귀를 강압적으로 막는 행위를 발견할 경우 '엄정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23일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은 브리핑을 통해 "최근 한 의과대학 학생회에서 학업 복귀를 집단적 강압에 의해 막아왔던 사실이 확인됐다"며, "의과대학 TF팀 명의로 학교 측에 수업 재개와 관계없이 단체 수업 거부를 지속할 것을 소속 학생들에게 요구했고, 이를 어기고 수업에 참여하면, 전 학년 대상으로 대면 공개사과와 속칭 족보라 불리는 학습 자료에 대한 접근을 금지한다고 경고한 사실을 확
김원정 기자24.04.24 06:05
유영제약, 우수사원 해외연수 진행‥30명 일본행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16일 ~19일 3박4일 동안 2024년 우수사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연수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포상 제도로,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재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사원 30명은 일본 하코네 및 도쿄 관광 및 현지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연수에 참여한 우수사원들은 오랜만에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각 부서별 직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유영제약 경영지
최봉선 기자24.04.23 10:26
의대정원 확정, 교수사직 불가피…'강대강'이 몰고 온 의료파국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끝내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을 2025학년도 학사 일정에 반영하게 됨에 따라, 25일 예고된 의대 교수 사직서 일괄 제출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의대정원 증원 규모가 발표된 이후 본격화된 강대강 대치는 끝내 의료파국이라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수순에 놓였다. 20일 정부는 2000명 의대정원 증원분이 반영된 '2025학년도 의대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각 대학에서는 배정된 정원을 학칙에 반영하고,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2000명 의대정원
이정수 기자24.03.21 06:09
구속수사 방침에도 줄지 않는 전공의 사직·…이어지는 '강대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검찰·경찰 등을 통한 구속수사 방침까지 언급됐음에도 전공의 사직서 제출과 근무 거부 행렬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22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는 21일 22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100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 중 사직서 제출자는 9275명으로 전체 74.4%를 차지했다. 이는 전날 20일 22시 기준 8816명보다 459명 늘어난 수준이다. 근무지 이탈자는 64.4%인 8024명으로, 이 역시 전날 기준 7813명보
이정수 기자24.02.22 11:07
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수사권 확보 노력…범죄수익 환수 추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 수사권 확보, 범죄수익 환수 등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용 마약류 수사를 강화하고, 엄중한 처벌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김영조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은 13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특별사법경찰(특사경) 관련 법을 개정하기 위해 법무부와 협의하는 중이고 사형, 무기 또는 장기 3년 이상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에 대한 피의자의 범죄수익을 거둬들이겠다"고 강조했다. 식약
문근영 기자24.02.14 06:01
사정당국, 병원‧브로커 연계 보험사기 혐의 수사 착수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을 초래하는 보험사기 범죄가 최근 병원‧브로커조직과 연계하여 갈수록 대형화‧전문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건보공단‧경찰청·금감원은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 척결을 위해 업무협약(1월11일)을 체결한데 이어 공동조사협의회(1월19일)를 개최하여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민영 공동조사협의회 회의 결과, 공동조사협의회를 최소한 월 1회 정례화하고 동 협의회를 중심으로 협력·공조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금감원과 건보공단은 각 기관의 제
최봉선 기자24.02.07 12:00
'마약류 의료쇼핑 의심 환자' '관련 의료기관' 경찰청에 수사 의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류 의료쇼핑 의심 환자 16명과 의심 환자에 프로로폴 등 마약류 의약품을 투여한 의료기관 9개소를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지난해 11월 경찰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의심 의료기관 21개소를 점검한 결과를 16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마약류 의료쇼핑 의심 환자 16명, 오남용 처방 의심 등 의료기관 13개소를 적발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마약류오남용심의위원회’ 자문 의견을 거쳐 환자 16명과 의료기관 9개소를 경
문근영 기자24.01.16 14:42
증가하는 마약류 범죄…"잠입수사제도, 전문수사기구 등 마련해야"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마약 제조 기술 발전으로 새로운 마약이 등장하고 인터넷, SNS 등을 통한 마약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이 마약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 마약 유통·판매 단속 관련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천기홍 법무법인 와이케이 변호사는 현재 마약류 범죄 수사 방식이 가진 한계를 지적하며 선진사법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천 변호사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그는 "마약류 범죄가 지능·조직&m
문근영 기자23.12.28 12:15
경희대학교병원, '진료정보교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3년 연속 대상 수상
경희대학교병원은 의료협력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진료정보교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이들은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대상 수상 주제는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한 노인과 의료의 가교, 진·정·교(橋, 다리교)!'이다. 다가오는 초고령화 사회를 현명하게 맞이하는 진료정보교류사업의 일례로서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간 정보전달의 정확성 및 연속성 향상, 절차의 간소화 등으로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인
이정수 기자23.12.21 09:52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유통업계 "의약품 온라인몰 포인트 제공, 변칙 리베이트" 지적
2
올해 상장 제약·바이오, 버는 것보단 쓰는 것에 더 적극적
3
베일 벗은 의료기기 CSO 신고제…의약품보다 교육 부담 완화
4
빅파마 디렉터들이 밝힌 '글로벌 파트너링'…핵심 조언은
5
상장 제약·바이오, R&D 비율 8%대 유지…투자 비용은 6% ↑
6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출시 2026년 하반기로 앞당긴다
7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첫 토론회…후보들, 공약·성과 강조
8
복지부-식약처, '시장 즉시진입 가능 의료기술 제도' 신설
9
'전략 성공' 종근당 주요 품목, 약가 인하에도 매출↑
10
‘필수의료법·공공의대법’, 첫 소위서 계류…공청회 추진 가능성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