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자 화합물 넘어 신규 모달리티까지…동아ST, 미래 먹거리 집중
동아에스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신약을 개발한 제약사다. 최근에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미국 FDA 승인과 유럽 EMA 승인권고를 획득했다. 이뮬도사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미국과 유럽에 출시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더 큰 성장을 목표로 신약개발 부문에 있어 저분자 화합물뿐만 아니라 ADC, TPD 등 다양한 신규 모달리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독자적인 기술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2024년 3월 면역항암제 'DA-4505' 임상 1상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 DA-4505는 AhR(A
최인환 기자24.12.26 08:49
동아ST, 'R&D day 2024' 개최…ADC·신규 모달리티 집중
동아에스티 핵심 연구인력이 애널리스트와 직접 소통하며 동아에스티 연구개발(R&D)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4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동아ST R&D day 2024'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장, 유준수 R&D 전략실장, 김미경 연구본부장이 동아에스티의 R&D 성과 및 향후 계획, 파이프라인 등을 애널리스트들에게 직접 발표하며 경쟁력을 알렸다. 유준수 R&D 전략실장이 인사말로 시작해
장봄이 기자24.11.15 12:10
글로벌 CDMO, 캐파 확장·신규 모달리티 생산 분주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미국 생물보안법 영향으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의 사업 변화가 분주하다.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생산 능력(캐파) 확장과 신규 모달리티 생산 서비스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5일 한국바이오협회 및 업계 등에 따르면, 글로벌 CDMO 1위 기업인 스위스 론자는 바이오접합체 서비스 확장을 위해 스위스 비스프에 2개 제조시설 추가를 추진한다. 바이오접합체 출시와 상업용 대량 생산을 위해 1200리터 규모의 신규 제조시설 2개를 추가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시설에 제조
장봄이 기자24.11.15 11:5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복지부, 포괄2차 종병 지원 등 필수·지역의료 강화 추진 지속
2
동성제약, 최대주주 변경…3세까지 이어진 오너경영 막 내리나
3
"글로벌 진출, CMC 전략 중요…핵심은 초기 설계·플랫폼 접근"
4
유한양행, 자회사·파이프라인 통해 '면역항암제' 개발 박차
5
"뉴모달리티 프로탁(PROTAC), 신약 확장성 높은 플랫폼"
6
JAK억제제 '린버크', 아토피 가려움증 개선 효과 재입증
7
"신약 있어도 못 써"…혁신신약 접근성 제도적 확보 요구 빗발
8
[수첩] 46년째 그대로인 공보의제도‥'필요'를 외면한 책임
9
"퇴사한 전공의도 복귀 명령?"‥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 절차·범위 논란
10
"공공의료 확대? 기존 병원도 못 돌보면서"‥성남시醫, 강력 반대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