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제약사, 3분기 누계 실적 희비…ETC, 실적 증가 견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3분기 누계 실적(잠정) 기준, 국내 제약업체 상위 10곳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전문의약품(ETC)은 제약업체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혔다. 3일 메디파나뉴스가 지난 1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잠정 실적 공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기준 국내 제약업체 상위 10곳은 3분기 누적으로 8조7794억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5012억원) 증가한 수치다. 기업별로 구분하면, 유한양행을 비롯해 GC녹십자, 한미약품 등 제약업체 8곳은 전년
문근영 기자24.11.04 05:59
아미코젠, 2023년 핵심 사업부문 및 자회사 실적 증가 등으로 '호실적' 달성
아미코젠은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99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0.8% 상승 및 흑자전환한 수치다. 해당 실적 증가는 제약용 특수효소, 레진 적용 리간드, DX 기술료 매출 상승과 종속회사인 아미코젠차이나의 매출 증가 및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증대가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부채비율은 전년대비 40% 감소한 113%로 재무안정성이 확보됐다. 효소 및 바이오의약소재 사업부문 4분기 매출은 특수효소 판매 증가, DX기술료 증가 및 레진
정윤식 기자24.03.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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