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서틴' 수출에 이수앱지스 매출도 호조세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이수앱지스가 희귀질환 치료제 '애브서틴'을 알제리에 수출하는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고셔병 치료제인 애브서틴은 이수앱지스가 개발해 2012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약물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수앱지스는 알제리 중앙병원 약제국과 애브서틴 공급계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05억원 규모로, 최근 회사 매출액 대비 20% 정도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 21일까지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11월 이란 업체 파라텝아인(Farateb Ayeen)
장봄이 기자24.07.29 11:54
이수앱지스, 애브서틴 등 희귀질환 치료제 가파른 성장세
이수앱지스는 지난 8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작년 30% 이상의 매출액 성장과 창사 이래 첫 영업 흑자 달성을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이수앱지스가 올해에도 매출액 약 30%, 영업이익 약 141% 증가하며 외형 성장세와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희귀의약품 애브서틴이 중동, 북아프리카 등 수출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고, 파바갈 역시 지난해 러시아 시장 첫 진출에 성공하며 공급 물량을 크게 확대할 것이라는 것이
조해진 기자24.02.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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