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여성암병원 개원…여성 친화적, 다학제 진료로 특화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암치료, 여성 친화적 진료 환경을 가진 경인 최초의 '여성암병원'을 최근 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병원은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등 3개 암 전문센터를 비롯해 암예방센터, 암지식정보센터, 완화의료센터 등의 특성화 센터로 구성됐다. 여성암병원은 암의 예방부터 진단, 치료, 교육까지 맡는다. 또한 외과, 산부인과, 종양내과, 혈액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전문의들의 협진으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다학제 진료를 제공한다. 박흥
김원정 기자24.07.18 09:54
여성암 환자의 내일을 여는 열쇠(KEY), 키트루다
약력(略歷)은 사전적 의미로 '간략하게 적은 이력'을 뜻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독자들께선 약력(藥力)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약·바이오에 관심이 많으신 독자 여러분들이니까요. 실제 오랜 시간과 비용이 투입돼 개발된 약은 유효성·안전성, 임상연구, 마케팅 전략 등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힘(力)'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너의 약력(藥力)은' 코너에서는 스테디셀러 약부터 신약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은 치료제들의 약력(略歷)을 쉽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영어로도 약력은
최성훈 기자24.05.03 06:05
'젊은 여성암 생존자 코호트 구축(TRC) 심포지엄' 개최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KOCAS)은 지난 1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젊은 여성암 TRC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젊은 여성암 생존자의 삶의 질 평가와 맞춤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한 치료 후 코호트 구축(TRC)'을 주제로 열렸다. 주제와 관련해 '암생존자 중심 에코시스템 구축(Trial-Ready-Cohort, 임상연구준비코호트)'의 1세부 연구 과제(총괄연구책임자 김재원)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젊은 여성암 생존자들이 겪는 하지림프부종(1세부 연구책임자 서울대병원 김재원)
김원정 기자24.04.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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