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약품 수출 '역대 최대'…바이오의약품 대폭 증가 영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난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럽 및 북미 지역으로의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큰 폭이 증가함에 따라 의약품은 역대 수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산업 전체 수출액은 252억6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5.8% 증가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 중 의약품 수출액은 92억7000만달러로 전년 75억6000만달러 대비 22.7% 증가하며
최인환 기자25.04.11 11:59
역대 최대 규모 'KIMES 2025' 성료…2조1000억원 성과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5(KIMES 2025)'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올해 키메스 2025(KIMES 2025)는 코엑스 전시장 전관과 그랜드볼룸, The Platz, 로비에서 총 4만3500㎡ 규모로 열렸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14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최성훈 기자25.03.28 16:09
대웅, 제65기 정기 주총‥역대 최대 실적에 "글로벌 도약" 다짐
대웅은 26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웅(대표 윤재춘)은 제65기 주주총회에서 2024년 주요 실적과 배당금 증액을 보고하고 부의안건 4건 중 3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내이사로 윤재춘 대표를 재선임, 기타상무이사로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를 신규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유승신 헬릭스미스 전 대표·우종수 더블유사이언스 대표를 신규선임 했다. 또 이사·감사의 보수한도가 전년과 동일하게 책정돼 의결됐고, 주식배당 결정 건은 부결됐다. 대웅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현금 배당을 기존
최봉선 기자25.03.27 08:04
[현장] 역대 최대 규모 'KIMES 2025'…참여형 전시 풍성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20일 서울 코엑스전시장(COEX) 1, 3층 전관에서 열린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5(KIMES 2025)'는 최신 의료기기 기술을 경험하려는 참관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KIMES 2025'는 역대 최대 규모다. 코엑스 전관을 물론 그랜드볼룸과 The Platz, 로비까지 총 4만3500㎡에 달하는 역대 최대 공간에서 진행된다. 참가기업만 해도 전년 1350여개사에서 올해는 1450여개사로 100개 기업이 늘었다. 이를 방증하듯 기자가 이날 둘러본
최성훈 기자25.03.21 05:58
스트라우만, 작년 매출 4조145억원…역대 최대
스트라우만 그룹은 2024년 연매출 약 4조 145억원(25억 스위스프랑)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대비 13.7% 증가한 수치로,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히 중국에서 두드러진 성장이 나타났다. 지난 4분기 유기적 매출은 11.5% 증가한 1조358억원(6억 450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하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강한 성장세가 돋보였다. 주요 지역별 실적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은 강한 회복력을 보였고
최성훈 기자25.03.19 13:49
셀트리온, 지난해 매출 3조5573억원…역대 최대 연매출 달성
셀트리온은 25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3조5573억원, 영업이익 49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의 경우 바이오 제품의 고른 성장과 의약품 위탁생산(CMO) 매출 발생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1조636억원을 기록, 단일 분기 최초로 매출 1조원을 초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합병과 관련된 원가 및 비용 부담 완화로 967.4% 성장한 1964억원을 기록했다. 주력인 바이오의약품 사업에서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기존 제품들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인데다 램시마SC
최인환 기자25.02.25 15:52
루닛, 지난해 매출 542억…'역대 최대' 성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 542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251억원 대비 116% 증가한 수치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2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9.5% 증가, 전년동기 대비로는 271.3%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체의 88%인 478억원을 기록, 전년 213억원 대비 124% 증가했다. 자회사로 편입된 볼파라 헬스(Volpara Health, 이하 볼파라) 인수를 통한 북미시장 진출과 암 치료 분야 대표 제품인 루닛 스코프의 빅파마
최성훈 기자25.02.11 17:43
대웅제약,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매출·영업익·이익률 '역대 최대'
대웅제약이 2년 연속으로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이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2024년 개별 기준 매출액 1조2654억원, 영업이익 1638억원, 영업이익률 13%로 1년만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 성장하며 영업이익률도 18% 상승했다.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주요 품목들의 뚜렷한 성과와 글로벌 시장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나보타'의 지속적인 성장이 2년 연속 ‘트리플 크라
최인환 기자25.02.10 16:03
'IHF World Hospital Congress' 한국 유치…역대 최대 규모 기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세계 병원계 최신 기술과 이슈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IHF(국제병원연맹) World Hospital Congress(세계병원대회)를 한국에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2017년 대만 개최를 마지막으로 9년만으로, 아시아 참여자 증가추세를 반영할 때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5일 대한병원협회는 '제49차 IHF(국제병원연맹) World Hospital Congress 한국 개최 확정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내년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김원정 기자25.02.05 12:03
팬젠, 2024년 매출 전년比 101% 껑충…역대 최대
휴온스그룹 팬젠이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팬젠(대표 윤재승)은 2024년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1% 성장한 매출 146.7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팬젠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세포주 개발 원천기술과 생산공정 확립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이오시밀러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팬젠은 바이오의약품인 에리트로포이에틴(EPO) 성분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부문과 위탁생산(CMO) 등 모든 사업 영역에서 높은 성장세를
최인환 기자25.02.04 09:05
76회 약사국시 응시자 2184명, 역대 최대 기록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난 1월 2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제76회 약사 국가고시 '응시자가 2184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응시율은 98.8%다. 3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따르면, 이번 응시대상자 2210명 중 26명이 결시, 총 2184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 2071명보다 113명 많은 수치다. 구체적인 응시인원은 2020년 2126명, 2021년 1920명, 2022년 1993명, 2023년 2015명, 2024년 2071명이다. 만약 이번 약사 국가고시 합격률이 91.6%를 넘기게 되면,
조해진 기자25.02.03 18:10
삼성바이오에피스, 2024년 매출 1조5377억 '역대 최대 실적'
지난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조5377억원, 영업이익 435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의약품 개발사 중 최단 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했던 2023년 연간 실적(매출 1조203억원, 영업이익 2054억원)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1%, 112%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허가 및 판매 성과로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며 "올해도 세계 최대 시장 미국 공략을 필두로 제품 판매를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최인환 기자25.01.23 09:12
삼성바이오로직스, '2조원' 역대 최대 규모 수주로 새해 시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새해 시작과 함께 2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2025년 첫 수주 성과를 알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14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조 747억원(14억 1011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5조 4035억원)의 40%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인환 기자25.01.14 08:31
지난해 美 FDA 바이오시밀러 허가 18건, 역대 최대 기록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난해 미국 FDA에서 허가한 바이오시밀러의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국 기업이 5개로 가장 많은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13일 발표한 이슈브리핑에 따르면, 지난해 FDA는 총 18개의 바이오시밀러를 승인했다. 이는 2015년 최초로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된 이래 가장 많이 허가가 이뤄진 것이다. 각 연도별 허가 수는 2015년 1개, 2016년 3개, 2017년 5개, 20 18년 7개, 2019년 10개, 2020년
조해진 기자25.01.13 12:00
'2024 약제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성황…역대 최대 규모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약제학회(회장 한효경)가 역대 최대 인원을 모으며 국제학술대회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27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 약제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 만찬 행사가 진행됐다.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 연자 15명을 비롯해 국내외 약학자 550여 명이 모이며 역대 최대 참가규모를 기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수는 "세션마다 자리에 빈틈이 없었다. 사람이 확실히 늘었다. 그동안 학술대회 중 가장 사람들이 온 것 같다"고 더욱
조해진 기자24.11.27 19:55
셀트리온, 3분기 매출 8819억원…"역대 최대 분기 매출"
셀트리온은 8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 88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한 역대 최대 분기 매출로, 3 분기 누적 매출은 2조 4936억원을 달성하며 이미 전년도 연간 매출(2조 1764억원)을 뛰어넘었다. 견조한 매출 성장세는 셀트리온 바이오 의약품의 글로벌 처방 확대가 이끌었다. 특히,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및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를 비롯한 후속 제품들이 3425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2.5%의
최인환 기자24.11.08 15:54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공장 매출 상승 및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에 따라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로도 최초 3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3일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871억원, 영업이익 33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531억원(+15%), 영업이익은 201억원(+6%)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이래 최초로 별도 기준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1~3공장 풀가동 지속 및 4공장 램프업(Ramp-up)
최인환 기자24.10.23 16:09
삼성바이오로직스, 1조7028억원 역대 최대 규모 수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22일 공시를 통해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7028억원(12억4256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 3조5009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조46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에 이어 이번 수주 계약까지 체결하며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기록을
조해진 기자24.10.22 08:57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국제학술대회 'ICoLA' 역대 최대 성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국제학술대회인 ICoL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ICoLA는 291편의 초록이 제출되고, 36개국에서 총 1020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학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ICoLA에는 이상지질혈증과 동맥경화증, 심혈관질환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기조 강연자로 나섰다. Paul Ridker 교수(미국 하버드의대)는 염증
이정수 기자24.10.02 14:26
루닛, 올해 2Q 매출 122억원…"분기 역대 최대 실적"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2024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2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54억4500만원 대비 124.6%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로써 2024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73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64억1700만원 대비 5.8%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145억 67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83.9%를 차지하며 루닛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2024년 2분기 영업손실은 199억4400만원, 상반기 누적
최성훈 기자24.08.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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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만으론 부족…글로벌 바이오 진출, 전략·규제 이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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