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약개발 연합학습 핵심은 '기여도 수치화'…시간 필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에서 AI 신약개발을 위한 연합학습 체계 구축이 추진되고 있지만,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기여도 수치화' 방법론 확립까지는 일정 시일이 요구될 전망이다. 표준희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은 6일 열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4 프레스 세미나'에 연자로 나와 'AI 신약개발에서의 연합학습 적용' 발표를 통해 'K-MELLODDY 사업' 고려사항 등을 제시했다. AI신약융합연구원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기구다. 표준희 부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만약에 연합학습을 통해 좋은 모델이 나오고 좋은 솔루션이
이정수 기자24.11.06 15:11
정부, '연합학습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26개 과제 선정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R&D)'의 26개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활용 가능한 연합학습 기반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기간을 단축하고자 복지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사업단을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AI 솔루션 개발
이정수 기자24.07.23 10:52
연합학습 AI 신약개발, 제약·바이오 관심 집중…참여여부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제약·바이오업계가 '연합학습 기반 신약 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 사업 관련 궁금증을 일정 부분 해소했다. 1차년도 신규 과제 신청 마감이 3주 가량 남은 상황에서 사업 참여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MELLODDY 사업단은 지난 5일 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제약·바이오업체, 의료기관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신약 개발 협력 체계 구축을 비롯한 공모 과제 내용을 설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제약·바이오업
문근영 기자24.06.07 05:58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멜로디(K-MELLODDY) 사업단은 내달 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연합학습¹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도)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사업단 운영을 지원하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K-MELLODDY사업단이 주관한다. 이는 연합학습 기반 ADMET 예측 모델인 'FAM(Federated ADMET Model)'
이정수 기자24.05.31 15:11
"AI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필요해져…룰 바뀐 것은 기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산업에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문을 연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은 이같은 협회 행보가 만든 핵심 성과 중 하나다. 'K-MELLODDY'로도 불리는 이 사업은 제약사 또는 의료기관 등이 신약후보물질 개발 가능성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를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여러 기관과 기
이정수 기자24.05.07 05:57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 본격 가동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 주도로 인공지능(AI)을 신약개발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돼, 향후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7일 오전 10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Y)'는 여러 기업‧기관 등이 보유한 데이터를 직접 공유하지 않고 로컬(내부)에서 학습시켜 분석 결과만을 중앙서버로 전송 후 학습모델을 갱신하는
이정수 기자24.04.17 11:59
내달 추진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개발 기대감 높아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가 내달부터 세부과제 기획, 공모‧선정 등을 추진하는 가운데, 프로젝트 '성과 활용 방안'과 '기대효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K-MELLODDY 사업단장으로 선임된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 AI신약융합연구원장은 18일 'KPBMA FOCUS'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ADMET 모델 활성화', '신약개발 단계 적용 및 확장', '글로벌 협력 활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일례로 연합학습플랫폼 기반 약물 흡수, 분포,
문근영 기자24.03.18 12:24
김화종 연합학습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장 선정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두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신임 사업단장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김화종 AI신약융합연구원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여러 기업‧기관 등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지 않고 개별 기관에서 인공지능(AI)을 학습시키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모델을 활용해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합학습은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원천적으로 외부로 유출하지 않
이정수 기자24.03.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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