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약사회 제66회 정기총회, "비대면 진료, 의약품 오남용 우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서울시 중구약사회가 23일 서울시 중구구민회관에서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동근 중구약사회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감회가 새롭지 않은 해는 없지만 코로나19로부터 엔데믹을 선언한 2023년을 지나 맞이한 2024년 청룡의 해는 어느 때보다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총회의장은 약사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약사들의 노력 덕분에 약사사회가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함께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에 맞서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약사
조해진 기자24.01.23 20:24
오남용 우려로 허가 제한 '마진돌' 제제, 기존 품목 '취하'로 마무리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오남용 우려가 제기되면서 허가가 제한됐던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 '마진돌' 성분 제제가 결국 모두 사라지게 됐다. 광동제약은 지난 18일자로 마진돌 성분 제제인 '마자놀정'의 허가를 취하했다. 지난 2021년 대원제약의 '사노렉스정'이 허가를 취하한 데 이어 마자놀의 허가까지 취하함에 따라 마진돌 성분 제제는 모두 사라지게 됐다. 마진돌 성분 제제는 지난 2006년 광동제약이 마자놀을 허가 받으면서 등장했다. 기존 비만치료제에 비해 1일 1회 또는 1일 3회의 다양한 용법이 가능하고, 불면증 등 부
김창원 기자23.12.20 11:5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파스 명가' 신신제약, 새 먹거리 '외용액제'·'티눈제' 부상
2
펩트론, cGMP 공장 신축 추진…'PT403' 조기 상업화 노려
3
'대국민 소통경영' 대웅제약, 제약사 중 첫 '유튜브 실버' 확보
4
유방암부터 방광암 치료까지 새 이정표 세운 'ESMO 2024'
5
與 "일단 시작하자"-전공의 "유감"…여야의정 난항 지속
6
[수첩] 의대정원 증원 경고 들어야…챌린저호 폭발사고 떠올라
7
잇따른 응급실 뺑뺑이에도…政 "큰 혼란 없었다"
8
대웅, 고지혈증 치료제 완전 '국산화' 추진…'국책 과제' 주관사로 선정
9
릴리 아토피 치료제 '엡글리스' FDA 승인
10
AZ '파센라' EGPA 치료제로 FDA 적응증 확대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