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 P-CAB 신약 '자큐보정' 위궤양 임상3상 성공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이 지난해 4월 신약 허가를 받은지 1년도 안돼 또 하나의 임상3상에 성공하며 적응증 추가에 나섰다.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P-CAB 기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인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의 위궤양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 허가신청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장 전 신약 허가와 출시를 통한 자체 매출과 수익을 확보한 유일한 바이오기업인 소위 '돈버는 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두번째 적응증인 위궤양 임상 3상에 성공하며 신규 적응증 추가를 위한
최봉선 기자25.01.24 08:53
국내 헬리코박터 위궤양 환자, 치매 위험 3배 높아
헬리코박터 감염으로 인한 위궤양이 치매에 위험하며,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조기에 시작해야 치매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장 건강을 위한 헬리코박터 균 치료가 뇌 건강도 지키는 새로운 치료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소화성궤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균으로 위와 십이지장 점막에 서식한다. 혈관뇌장벽을 통과하여 뇌내 신경염증을 유발하고,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리인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의 침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 감염 소화성궤양은
조후현 기자24.09.13 14:2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대원제약, 순환기 사업 강화 주력…R&D·매출 활발
2
전공의 복귀, 2월에도 없을 듯…"3월, 패 열어봐야"
3
"심평원 선별집중심사 '주먹구구식'…건수만 보고 실사 경고"
4
多 적응증 치료제, 정체된 급여‥새로운 약가제도 절실
5
10년간 빅파마 기술이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12개로 늘어
6
국립대 병원·치과병원 소관 복지부로 변경…학계 의견 '분분'
7
파마리서치, 손지훈 전 휴젤 대표 영입…경영진 개편 예고
8
"나노자임 의약품, 제약시장의 패러다임 시프트 가져올 것"
9
[수첩] 제약바이오, 기대감이 사치가 되지 않길
10
진양제약, 순환기 사업 매출 4년 새 2배…매출 1000억 돌파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