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비대위, 政 응급실 위기대응대책 강도 높게 비판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비상대책위원회(이하 서울의대비대위)는 현장상황 고려 없는 정부의 응급실 위기대응 대책을 비판하며, 의료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본질은 무너진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의대비대위는 9일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밝히면서 "응급실 미수용 대책이 전담책임관 지정과 지자체의 1:1 모니터링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응급 진료 의료진에게 최종 치료의 책임까지 묻는 민형사소송 부담부터 해소하고, 상급종합병원 '필수진료' 전문의의 적정수 고용을 보장해 배후 진
김원정 기자24.09.09 11:26
의협 "응급실 위기상황인데…政 국민 속이고 있다" 비판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서울, 부산 등 심각한 응급실 상황을 공유하며, 정부에서 이 같은 현실을 외면하고 일부 병원의 문제인 것처럼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의료정상화를 위해 의사단체들이 빠진 의개특위를 즉각 중단하고 9.4의정합의에 따른 의정간 실효성 있는 대화를 시작으로 이 사태 해결의 물꼬를 터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 22일 대한의사협회 최안나 총무이사겸 대변인은 '의료현안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서울 소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양산부산대병원의 상황을 공유하며, 의료진
김원정 기자24.08.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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