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신설했던 과거 재현될라…의사‧시설 등 제대로 갖춰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급격한 의대증원이 1990년대 의과대 신설로 어려움을 겪었던 의대 모습을 반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또 교수, 시설 등의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된 의대교육을 진행하지 못할 경우, 배출되는 의사 역량도 떨어질 수 있다. 이는 정부에서 강조하는 필수의료를 살리는 방향과는 달리 외과의사 부족사태를 만들 수 있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15일 전국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 세미나가 '지역의료현장에서 바라본 필수의료패키지와 의대증원'을 주제로 강원의대 백송홀과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했다
김원정 기자24.07.16 05:56
"경기도 의료취약지, 한경국립의대 신설로 풀어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한경대 의대 설치 특별법을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할 숙원 법안으로 꼽았다. 의대정원 확대 규모가 충분해 신설이 필요할 경우 경쟁력도 충분하다는 시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경국립의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수도권으로 묶여 가려졌지만, 경기도 내 소외된 외곽 지역은 필수의료 붕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연천군·동두천시·포천시·가평군·양평군&mi
조후현 기자24.01.1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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