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토 바뀐 의료기기 수출…임플란트 뜨고, 체외진단기 지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산 의료기기 수출에서 체외진단기기와 임틀란트 간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 체외진단기기 회사의 수출액은 코로나19 진단시약과 진단키트 영향으로 한때 7조원에 육박했지만, 최근엔 1조원대로 수직낙하했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매출 감소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국산 임플란트 제조사들은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로 인한 수혜를 입으며 역대 최대 수출액을 경신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2024 보건산업 통계집'을 통해 2023년 기준 국내 의료기기 수출 상위 10개 품목을 공개했다. 체외진단
최성훈 기자25.01.22 11:56
[기고] 인공지능 기술 적용 의료기기 수출과 유럽 인공지능법 준수사항
이번 기고문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수출을 위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알아야 할 유럽 인공지능법의 적용 시점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의 주요 의무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유럽 인공지능법은 2024년 7월 유럽 관보에 게재되어, 이미 8월 1일자로 효력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법의 적용 시점은 2026년 8월 2일이지만, 구체적인 규정에 따라 적용 시점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금지된 인공지능 시스템에 대한 규정은 다른 규정들보다 빨리 적용될 예정입니다. 인간의 의사결정이나 행동을 왜곡하게 하는 경
메디파나 기자24.11.04 05:5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국내사 울고 외자사 웃고"…CRO 기업 작년 실적 희비
2
원료의약품 업체 절반은 수익성 개선…8개사 영업익 대폭↑
3
릴리 경구용 비만치료제 감량효과 확인
4
의협 "이제야 한걸음"‥의대 정원은 '환영', 개혁은 '재정비'
5
의대생·전공의 복귀 여부, ‘박단’ 아닌 ‘조직’에 촉각 기운다
6
내년 의대 증원 '동결' 됐지만…의정갈등은 '현재진행형'
7
원료약 생산업체 매출 '부익부 빈익빈'…영업익도 영향받아
8
민병욱 병원장 "중증 환자 특화 상급종합병원 위상 높일 것"
9
"전이성 신세포암 치료서 국내도 최신 가이드라인 적용해야"
10
"의대 정원 3058명 유지"‥정부, 2026학년도 모집인원 조정 확정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