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 루시바이오텍과 'EN001' 기술이전·전략적 제휴 체결
이엔셀이 지난 6일 루시바이오텍과 초기계대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EN001' 기술이전 및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엔셀은 EN001의 아시아 6개국(홍콩, 대만, 마카오,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에서의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루시바이오텍에 부여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150만달러의 선급금을 받게 된다. 추가적으로, 개발 단계에 따라 최대 1800만달러의 마일스톤 지급과 함께 매출에 따른 판매 로열티를 받게 된다. 본 계약에는 EN001의 중국 본토 상업화 권리에 대한 옵션 계약도 포함됐다. 해당 옵션은
최인환 기자24.09.11 11:23
이엔셀, 내년까지 제4공장 구축…CGT CDMO 차별화 추진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이 내년까지 유전자치료제 전용 생산공장을 구축한다. CDMO사업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첨단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엔셀은 내년 상반기까지 시설자금 130억원을 투자해 GMP 제4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공장은 유전자치료제 전용 생산공장으로 구축되며, 해당 자금은 오는 23일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까지 회사 자체 보유금 약
최인환 기자24.08.09 05:55
이엔셀, "CGT CDMO 이익 신약 개발에 재투자 할 것"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 및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이엔셀(대표이사 장종욱)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6일 향후 성장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장종욱 이엔셀 대표이사는 "CDMO 사업 이익을 신약 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의 모범 바이오 기업을 지향한다"며, "GMP(제조 및 품질관리) 기술 기반의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술 혁신으로 치료제 국산화와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글로벌 수준의 GMP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1위 다품목 CGT CDMO 트랙
조해진 기자24.08.06 17:18
이엔셀, PNS 학회서 EN001 임상 1상 결과 구두발표
국내 첨단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생산기업(CDMO)인 이엔셀이 자체 개발 신약인 차세대 중간엽줄기세포치료제 'EN001'의 샤르코-마리-투스 병 1A형(CMT1A) 대상 임상 1상 결과를 23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PNS(Peripheral Nerve Society) 학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PNS는 말초신경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말초신경 질환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초, 중개연구 및 임상 연구 등에 대한 교류를 하는, 관련 분야의 대형 제약사 및 바이오텍 기업이 참가하는 국제 학술
조해진 기자24.06.27 16:37
이엔셀, 증권신고서 제출… 코스닥 상장 절차 본격 돌입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이엔셀(대표이사 장종욱)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엔셀의 총 공모주식수는 156만6800주이며, 희망공모밴드는 1만3600~1만5300원, 공모 규모는 약 213~240억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최종 공모가가 확정되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영업일간 진행되며,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이뤄진다. 상장주관회사는 NH
조해진 기자24.05.23 20:06
이엔셀,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통과…"블루오션 향해 나아갈 것"
이엔셀이 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엔셀은 가까운 시일 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표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엔셀은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보증기금과 이크레더블로부터 각각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엔셀은 글로벌 수준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 시설 운영 시스템과 품질 및 제조 관리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특화 CDMO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CDMO
정윤식 기자24.04.11 18:51
이엔셀·ABL바이오, 병원 협력으로 글로벌 진출…틈새시장 활용 전략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2023 기술사업화 오픈 세미나에서 장종욱 이엔셀 대표는 자사의 생존 전략으로 틈새시장 공략을 들었다. 더불어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중국 시스톤 파마수티컬스에 기술 이전 한 ABL-001의 임상 과정에서 삼성서울병원과의 협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1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삼성서울병원과 한국바이오협회가 '2023 기술사업화 오픈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첨단바이오 분야의 기술사업화 현황과 전략'으로서 의료 전문가와 산업계 유망 기업, 투자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
정윤식 기자23.12.02 06:0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 고발 예정"
2
유통업계 "의약품 온라인몰 포인트 제공, 변칙 리베이트" 지적
3
올해 상장 제약·바이오, 버는 것보단 쓰는 것에 더 적극적
4
빅파마 디렉터들이 밝힌 '글로벌 파트너링'…핵심 조언은
5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첫 토론회…후보들, 공약·성과 강조
6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출시 2026년 하반기로 앞당긴다
7
상장 제약·바이오, R&D 비율 8%대 유지…투자 비용은 6% ↑
8
복지부-식약처, '시장 즉시진입 가능 의료기술 제도' 신설
9
‘필수의료법·공공의대법’, 첫 소위서 계류…공청회 추진 가능성
10
'전략 성공' 종근당 주요 품목, 약가 인하에도 매출↑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