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일반약 재분류 필요성↑…이해관계자 논의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전문·일반의약품 재분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학계를 비롯해 정부, 약업계,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가 서로 다른 관점에서 해당 이슈를 주제로 논의했다. 2일 김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문·일반약 재분류 체계 선진화 국회 토론회'를 주최하며, 전문·일반약 재분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해외 직구 의약품에 관한 질의를 준비하다 보니, 외국에선 일반약으로 분류돼 쉽게 살 수 있는데 한국에선 전문약으로 분
문근영 기자24.12.03 05:56
'경평 생략 제도' 보는 시각 제각각‥이해관계자별 입장 차이 뚜렷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우리나라는 2015년 5월 '경제성평가 자료 제출 생략 가능 제도(이하 경평 생략 제도)'가 도입됐다. 그러나 경평 생략 제도를 적용받아 등재되는 약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비교적 임상 효과가 불확실함에도 급여 적정성 판단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경평 생략 약제의 기준을 새롭게 설정하고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해관계자별 입장 차이가 뚜렷해 조율이 쉽지 않아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 경제성평가 자료 제출 생략 제도 개선방안 마련 연구'에 따
박으뜸 기자24.01.11 06:08
KRPIA "신약 접근성 확대 위해 이해관계자 간 적극 소통해야"
KRPIA(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영신 부회장이 국내 신약 접근성 확대를 위한 이해관계자들 간 적극 소통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20일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국내 환자들의 신약 치료 기회를 신속하게 확대하기 위한 선결 과제 앞에 정부, 제약업계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의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부와 산업계의 꾸준한 노력 및 소통에도 불구, 아직 수많은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이 치료 접근성 문제로 인한 고충을 겪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이 부회장은 "한정된 건강보험 재정 안에
최성훈 기자23.12.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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