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병, 인슐린펌프와 엠파글리플로진 병행시 치료효과 ↑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는 “인슐린펌프 치료와 엠파글리플로진(empagliflozin) 약물 병용요법이 혈당조절과 췌장의 기능을 개선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교수에 따르면, 당뇨병은 인슐린 부족과 인슐린 저항성인데 인슐린펌프 치료를 통해 인슐린 부족을 해결하고 엠파글리플로진으로 인슐린 저항성도 줄여 혈당조절에 효과적이고 췌장의 기능도 개선했다는 것이다. 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몽골 노보텔 울란바토르호텔에서 열린 제16차 아시아 당뇨병 학회에 참석해 아시안 당뇨병의 병태생리에 대한 새로운
김원정 기자24.08.19 12:18
소아·청소년 1형 당뇨 환자, 정밀인슐린펌프 사용 시 급여 적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내년 3월부터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1형 당뇨 환자는 정밀 인슐린펌프 등 당뇨관리기기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2시 ‘2023년 제3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밀 인슐린자동주입기 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내 1형 당뇨 환자 3만명 중 소아·청소년은 10% 정도다. 이들은 매일 인슐린을 사용해야 하지만, 스스로 혈당 관리가 어려워 저혈당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정밀 인슐
이정수 기자23.12.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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