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약사 실태조사 결과 "임금 및 승진기회 등 처우 개선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산업약사들이 정서적인 직무만족도는 높았으나, 승진기회 및 임금수준에 대한 만족도는 낮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상원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는 1일 서울 코엑스(COEX)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산업약사대회' 1부 행사에서 한국산업약사회 의뢰를 받아 실시한 '산업약사 직무현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약사는 의약품 개발을 비롯해 안전성 관리에 이르기까지 제약산업 전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실태조사가 제대로 진행된 적이 없었다. 이에 한
조해진 기자24.06.03 05:52
삼진제약, 2024년 임금 무교섭 위임 협약 체결
삼진제약과 노동조합은 지난 22일 2024년 임금 결정 관련된 모든 사항에 있어 무교섭 위임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임금 무교섭 위임은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며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왔기에 가능했다. 노사는 금번 임금 협약 무교섭 위임을 계기로 보다 창조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안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삼진제약은 1968년 설립 후 단 한 번의 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해오고 있다.
정윤식 기자24.04.23 09:09
셀리버리, 임원 임금 30% 삭감…고강도 자구책 시행
셀리버리가 거래재개를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임직원 임금 삭감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셀리버리는 지난 28일 자사 공지문을 통해 내달 1일부터 모든 임직원들의 임금 삭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대표이사는 지난 3월부터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임금 전액을 반납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해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인해 거래가 정지된 상태이며, 모든 임직원은 주주분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자구계획안을 수용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거래재개를 이뤄 주주분들의 재산권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정윤식 기자23.11.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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