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Co재단, '바이오 지속 성장 위한 자본시장 역할' 논의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KIMCo재단)은 2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A Korea Version of 'Pisano Puzzle' : 한국 바이오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을 주제로 '2024년 제3회 KIMCo TALK'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관 선임연구위원이 한국 바이오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을 공유했다. 현장에는 KIMCo재단 출연사, 제약사, 바이오텍, 투자사 관계자 8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김
이정수 기자24.06.26 18:17
동아쏘시오, 인적자본보고시스템 'ISO 30414' 3자 검증 획득
동아쏘시오그룹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적자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선제적으로 인적자본 보고 글로벌 표준을 도입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미국 인적자원 분석 전문 기업 HCMI로부터 인적자본보고시스템 'ISO 30414' 3자 검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ISO 30414검증을 받은 것은 동아쏘시오그룹이 최초다. ISO 30414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에 발표한 최초의 국제 표준 인적자본 보고 지침이다. 조직 문화, 채용, 다양성, 리더십 등 11개 영역, 60개 지표
이정수 기자24.05.08 17:02
의약품유통업계 부채비율 전년比 12.1%p↑…7개사 자본잠식
[의약품 유통업체 2023년도 경영 분석 시리즈] ④ 부채비율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난해 의약품유통업체들의 부채비율이 전년대비 12.1%p 증가하며 자본보다 부채의 증가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의약품유통업체 '2023년도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매출 500억 원 이상 99개 유통사(제약사 투자 유통업체 및 미제출 제외)들의 부채비율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통업체의 총합 자본총계는 2조7016억 원, 부채총계는 7조4009억 원으로 부채비율은 273.9%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부채비율은 261
조해진 기자24.04.26 06:05
한미 분쟁 '한국산업자본 vs 해외 투기자본' 싸움 번지나
주주총회가 코 앞으로 다가온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 다툼이 한국산업자본과 해외 투기자본간의 다툼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다. IB 업계에 따르면, 임종윤·종훈 측이 주장하는 '1조 투자'의 배경에 해외투기자본이 배후에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이 두 형제는 한미측이 1조 투자의 실체를 밝히라고 연이어 압박하고 있지만, 두 형제는 이에 대한 명쾌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러한 분석은 오늘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이 발표한 입장문에도 담겨 있다. 송 회장은 "두 아들은 일정기간 경영권을 보장해 준다는 해외 자본에 지분을
김창원 기자24.03.26 13:41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수첩] 한미약품그룹 사태, '치킨게임' 또는 '4자 회담'
2
"임상시험 목표시간 내 완수"…PSI, 국내 CRO 시장 본격 확대
3
하나제약, 내년 매출 2500억 전망…바이파보·CMO로 견인
4
"政, 의료농단사태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격"
5
내시경 소독 문제 반박나선 학회…의원급 쏠림은 '착시'
6
국가 R&D 과제서 바이오사 자격 완화…규제 개선 큰 도움
7
[여론조사] 약사 사회기여도 71.7점…약국 만족도 67.6점
8
여야의정협의체 난항…與 빨리 시작-野 태도 변화 강조
9
토모큐브, 생산시설 4배로 확장…"HT 기술로 신의료산업 진출“
10
단순 요로감염증 치료제 ‘올린바’ FDA 승인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