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장기이식센터 개소 2년 만에 간이식 35례 달성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최경화)이 장기이식센터 개소 2년 만에 총 35례 간이식을 달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해 1월 간담췌 수술 및 간이식 분야의 권위자인 주종우 교수를 영입해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개소 한 달 만에 첫 간이식에 성공했으며, 같은 해 총 8건의 간이식을 시행했다. 지난 2024년에는 전국 굴지의 많은 의료기관의 간이식 건수가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며 개소 2년 만에 총 35건의 간이식을 시행하는 성과를 냈다. 총 35건의 간이식 중 13건은 뇌사자 간이식, 22
김원정 기자25.01.17 09:54
전남대병원, 호남·충청 최초 장기이식 1000례 달성
전남대학교병원이 호남·충청지역 최초로 장기이식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달 14일 정인석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의 집도로 폐섬유증을 앓고 있는 오모(64)씨에게 뇌사자의 폐를 이식함으로써 1000번째 장기이식수술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호남·충청지역에서 심장·신장·폐·간 등 장기이식 수술을 가장 많이 성공, 장기이식센터 의료진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1000번째 장기이식 수술의 주인공인 오씨는 지난 2016년
조후현 기자24.12.05 14:54
[국감] 장기이식 대기자 수 올해 정체…의료대란 영향 평가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대란 영향으로 장기이식 대기자 수도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신장 이식을 받으려면 최장 7년 7개월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도 파악된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이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4만3570명으로 지난해 4만3421명에 비해 정체됐다. 이는 2019년 3만2990명에서 매년 대기자 수가 늘어났던 것과는 대조된다. 이에 대해 박희승 의원은 "매년 증가하던 장기이식
김원정 기자24.10.15 11:47
은평성모병원, 로봇수술 3000례…암·장기이식 활성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로봇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암, 장기이식을 비롯한 고난도 영역으로의 수술 분야 확장을 통해 개원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지난해 3월 24일 수술 2000례를 달성한 바 있는 은평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연간 800여 건 수술을 시행하며 지난 10일 기준 3000례에 도달했다.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2대를 운영하며 고난도, 중증질환 분야 적용에 집중하고 있는 은평성모병원은 산부인과의 부인암, 자궁질환, 비뇨의학과의 신장암, 방광암 및 전립선암 분야를 비롯해 이비인후과의 두경부암, 갑상선암 구강 수
조후현 기자24.06.25 10:21
길병원 장기이식센터, 아시아개발도상국 의료진 대상 교육 실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장기이식센터(센터장 박연호) 12일 오후 아시아개발도상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뇌사자 장기이식 교육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생명잇기' 주최로 6월 3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아시아 저개발국 의료진들은 이날 가천대 길병원에서 시행된 뇌사자장기이식 수술 참관을 위해 방문했다. '생명잇기'는 아시아개발도상국 국가에서 올바른 장기이식 체제 도입 및 정착을 위해 국내 우수 장기이식 의료기관들과 연계, 베트남, 필리핀, 몽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의료진 10명을 초청해 교육 및 워크샵을 실시하고 있
김원정 기자24.06.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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