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우선 이지케어텍 대표이사 취임…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이지케어텍은 신임 대표이사(CEO)로 홍우선 전 코스콤 대표가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우선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및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신용평가 기획실장을 거쳐 KIS자산평가, NICE정보통신, 코스콤 등에서 20년 이상 대표이사로서 경영을 이끌어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채권지수와 채권 ETF를 도입한 인물로,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한국증권학회 및 한국금융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금융계 권위자로서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경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코스
최성훈 기자24.11.14 13:29
북경한미약품, 송영숙 동사장 유지…전문경영인 체제 '속도'
한미약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동사장(이사회 회장) 체제를 유지한다. 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북경한미약품은 이날 열린 동사회에서 직전 동사장이었던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체제를 유지하고, 새로 선임된 박재현 동사장 등기 절차를 위한 제반 사항을 우선 해결하는 방향으로 결론 지었다고 밝혔다. 북경한미약품이 지난 7월 16일 동사장으로 선임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최근 특정 대주주가 제기한 법적 분쟁의 당사자가 됐다. 이에 북경한미약품 합작 파트너이자 중국 국영기업 화륜제약그룹 측이 신임 동사장 선임
조해진 기자24.09.06 16:26
한미 최대주주 3인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 지속 추진"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한미 최대주주 3인이 기업의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주주 3인측 관계자는 한미사이언스가 5일 배포한 보도자료와 관련해 "순차적으로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위한 이사회 구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최대주주 3인은 현재 창업주 가족 4명의 의견 합치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한미약품그룹 경영 정상화를 위해 가족들은 모두 직접적인 경영 일선에서는 빠지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해 한미약품그룹 임직원들이 마음
조해진 기자24.09.05 13:17
한미약품,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본격화…독자 경영 시동
대주주간 경영 참여 및 의사결정 이슈로 관심을 받아온 한미약품이 전문경영인 박재현 대표이사 중심의 독자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종속회사로서의 경영이 아니라 한미약품만의 독자적 경영을 통해 글로벌 한미의 초석을 다지고, 주주들께 높은 기업가치로 보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은 29일 그동안 지주회사에 위임해 왔던 인사 부문 업무를 독립시키고, 한미약품 내 인사조직을 별도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인사조직을 시작으로 독자경영을 위해 필요한 여러 부서들을 순차적으로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최인환 기자24.08.29 09:48
한미 송영숙 회장 "경영일선 물러나고 전문경영인 체제 지원하겠다"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사진)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영숙 회장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 맺어진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의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및 주식매매 계약 체결과 관련, "늘 한미를 돕겠다고 하셨던 신 회장의 대승적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한미는 신 회장을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해 새로운 한미그룹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또 "신 회장은 저희에게 가족과도 같은 분"이라며 “
최봉선 기자24.07.08 10:04
제약기업 임기만료 전문경영인 19명 중 15명 재선임 열차에 탑승
올 정기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임기 만료되는 상장제약기업 전문경영인 19명 가운데 4명을 제외한 15명이 재선임 열차에 탑승했다. 메디파나뉴스가 전문경영인(CEO : Chief Executive Officer 최고경영자, 일부는 COO : Chief Operating Officer 업무최고책임자, CFO : 최고재무책임자)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주요 52개 상장제약·바이오사(지주사 포함) 전문경영인 57명의 임기만료 현황을 집계한 결과, 19명(34%, 셀트리온과 합병한 셀트리온헬스케어 김형기 대표 포함하면 20명)이 임기
최봉선 기자24.03.15 06:09
JW그룹 전문경영인 교체 예고‥JW홀딩스-차성남, JW생과-함은경
JW그룹 전문경영인들의 교체가 가시화 됐다. 오는 3월 정기주총을 기점으로 전문경영인들의 임기만료를 잎두고 있는 지주사 JW홀딩스를 비롯한 JW생명과학과 JW신약 등 3개사는 최근 주주총회 소집 결의 공시를 통해 이사 선임 안건을 공개했다. JW홀딩스는 차성남 JW생명과학 대표이사가 자리를 옮겨 지주사의 신규 선임을 예고했다. 차 대표는 수액제 주력 JW생명과학에서 2015년 8월부터 9년여 대표이사를 역임, 3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2월부터 12년간 4연임으로 장수 전문경영인 반열에 오른 JW홀딩스 한성
최봉선 기자24.02.08 11:40
국제약품 안재만 대표이사 사임‥전문경영인 유지여부 촉각
국제약품 안재만 대표이사가 사임했다. 국제약품은 2일 공시를 통해 안재만 대표가 지난 12월 31일자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제약품은 오너인 남영우 명예회장(82세)과 3세인 남태훈 사장(44세) 등과 함께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됐으나 이날 안 대표의 사임으로, 2인 오너체제로 전환됐다. 2015년 1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안재만 사장 후임으로 새롭게 전문경영인을 선임할 지 아니면 이대로 오너체제를 유지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최봉선 기자24.01.02 11:42
"인사시즌 왔다"‥상장제약기업 57명 전문경영인 중 20명 임기 만료
연말연시 제약업계에 본격적인 '인사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올해 초 20개 가까운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 Chief Executive Officer)가 교체되는 등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지속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에 따라 오너경영 체제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며, 일부 기업은 전문경영인을 통한 책임경영에 나서 대조를 보이기도 했다. 업계의 이런 분위기 속에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대응을 위한 경영효율
최봉선 기자23.12.2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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