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종 구조전환, 진료협력 통한 상생 '환영'…전문의 수급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중증환자 중심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위해 의료기관간 진료협력체계를 얼마나 제대로 확립하느냐가 사업 성공의 '키'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반면, 의료대란 상황에서 부족한 전문의 수급의 어려움으로 지방병원에 전문의를 빼내오는 악순환이 심화될 수 있고, 본 사업이 안착하지 못한 채 좌초될 경우 투입된 인력, 시설 등을 병원이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정부는 앞으로 3년간 진행하는 시범 사업을 통해 의료이용자, 의료공급자가 다 같이 팀으로 함께 보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2
김원정 기자24.10.23 05:56
제이엘케이, 뇌졸중 진단 솔루션 대학병원 전문의 수준 입증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저명 SCI 뇌졸중 학술지 Journal of Stroke(이하 JOS)에 자사 뇌경색 유형분류 솔루션 성능 검증 논문이 발표돼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동아대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국내 유명 대학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JLK-DWI(JBS-01K, 뇌경색 유형 분류 AI)의 성능을 평가했다. 평가는 3384명 뇌경색환자의 ▲확산강조 MRI 영상 ▲부정맥(심방세동)
최성훈 기자24.06.03 16:17
인턴 등록 마감일, 의정 여론전만…"5년간 전문의 수급 망했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국 수련병원 인턴 등록 마감을 앞두고도 정부와 의료계는 공을 돌리기 위한 여론전만 펼쳤다. 인턴 등록률이 10% 초반에 머물고 있는 만큼 의료계에선 전문의 수급 공백으로 인한 도미노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의료계에 '통일안'을 주문했다. 의대정원 증원 2000명이란 숫자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과학적 근거를 갖고 통일된 안을 제안한다면 논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야당에선 진정성 없이 공을 의료계로 던졌다는
조후현 기자24.04.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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