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추석 명절 대비 비상대책 '만전'
전북대학교병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도민들의 편익을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지정운영과 의료진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응급실에 내원하는 중증 외상환자 및 다발성 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수술 및 입원 진행을 위해 24시간 응급실 전담전문의 1인 이상 및 각 진료과 당직전
조후현 기자24.09.13 14:18
전북대병원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 업무협약 체결
전북대학교병원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가 지난 6월 싸이버메딕, 지난달 바이오빌리지와 혁신형 미래의료기술 글로벌 선도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 현황 파악 및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혁신형 미래의료연구 기술개발 관련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 및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에 관한 전반사항 ▲미래의료 및 바이오 기술 분야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협력 업체의 전문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에 관한 사항 ▲국내 외 학술정보교류에
조후현 기자24.08.30 12:25
전북대병원, 후에의약학대병원과 K-의료기기 개발 협력
전북대학교병원의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중부지역의 거점 대학병원인 후에의약학대학교병원과 국산의료기기의 개발 협력 및 베트남 현지 내에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적으로 국산의료기기 2종을 대상으로 기술 교류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는 젊은 임상의사를 대상으로 연구역량 강화에 필요한 충분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진료 및 연구 능력을 모두 갖춘 의사과학자를 육성하여 이를 통해 4차 산업 기
조후현 기자24.08.28 10:43
전북대병원-군산의료원 '공공임상교수제 현장 간담회'
전북대학교병원은 군산의료원을 찾아 '공공임상교수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임상교수 성과를 공유하고, 의료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북대병원 유희철 병원장, 군산의료원 조준필 의료원장, 조향정 진료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두 기관은 ▲공공임상교수 성과 ▲전북대병원-군산의료원 우수 의료인력 교류 협력 강화 방안▲군산의료원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과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은 국립대병원-지역거점공공병원 협력사업에 대한
조후현 기자24.08.12 17:29
전북대병원, 지역사회 임산부 위한 '스마트 혈당관리' 사업
전북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 임신 중 당뇨병 환자를 위한 '스마트 혈당관리'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스마트 혈당관리' 사업은 전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이경애 교수), 산부인과(이동현 교수), 소아청소년과(김민선 교수), 임상영양사, 당뇨병교육전문간호사 등으로 이뤄진 전문의료팀이 전북 지역의 임신 중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당뇨병관리와 교육을 수행하고 연속혈당측정기 제공과 함께 온라인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점차 늘어나고 있는 기존에 당뇨병을 앓고 있던 산모나 임신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조후현 기자24.08.02 17:41
전북대병원, 아동학대 신고 절차·유의사항 담은 부채 제작
전북대학교병원 전북광역새싹지킴이병원이 전북특별자치도 내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들에게 새싹지킴이병원 리스트와 아동학대 신고 관련 내용이 담긴 부채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부채 전달은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에 전달된 부채에는 전북새싹지킴이병원 리스트와 함께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유의사항이 기재돼 있다. 부채의 한쪽 면에는 아동학대 신고 절차가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돼 있고, 다른 한쪽 면에는 지역 내 새싹지킴이병원 목록과 병원의 주요 역할이 안내돼 있다. 부채는 전북대학교병원을
조후현 기자24.08.02 09:45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지속 수행
전북대학교병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는 전북대학교병원 공공전문진료센터인 노인보건의료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어린이병원(소아청소년과)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내분비대사내과, 신경과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백진아 교수)는 전북도 내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거점 전문병원으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질환 예방 교육 및 구강검진과 저소득층 장애인 치과 질환 진료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조후현 기자24.07.23 10:33
전북대병원, 호흡기질환 역량 강화 워크숍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5일 완산홀에서 지역 의료 및 복지관 종사자를 초청해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체계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지역사회 중심으로 일차의료 확대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보하고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도내 의료 및 복지기관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프로그램은 전북대병원 교수와 약사 강의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를 케어할 때 실제 현
조후현 기자24.07.10 11:12
전북대병원, 전북 새싹지킴이병원 현판 전달식
전북대학교병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된 17개소와 함께 지역 기반 유기적 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간담회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전북대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전북대병원, 전북특별자치도청, 지역새싹지킴이병원 17개소 등 관계자 총 29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현판 전달식 및 기념 촬영이, 2부 행사에서는 전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주관으로 전북 새싹지킴이병원 관련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소통 및 정보공유를 통한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인력
조후현 기자24.06.24 18:26
전북대병원, 감마나이프 수술 장비 'Esprit' 모델 도입
전북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로 감마나이프 최신 모델인 Esprit(에스프릿)을 도입해 환자 치료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06년 5월 무혈뇌수술장비인 감마나이프수술장비를 도입해 뇌종양, 뇌혈관기형 및 삼차신경통 환자를 개두술 없이 치료했다. 2014년 Perfexion 장비로 업그레이드 후 지난달 전국 최초로 가장 최신 모델인 Esprit 모델을 도입하여 환자에게 맞춤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Esprit은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된 가장 최신형의 감마나이프 장비다. ▲평균 0.1mm 이내 정확도
조후현 기자24.05.31 16:48
전북대병원, 4세대 로봇수술장비 '다빈치 Xi' 도입
전북대학교병원이 첨단 로봇수술 장비인 4세대 '다빈치 Xi'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일 비뇨의학과 수술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다빈치 Xi는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유방갑상선외과, 소화기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이비인후과 등의 진료과에서 암 수술 및 각종 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전북권에서 최초로 도입된 다빈치 Xi는 대형절개 대신 1cm 구멍으로 로봇 기구를 삽입해 의사가 다빈치 집도의 콘솔에 앉아서 인체 내부를 확대한 3D 영상을 보면서 수술을 진행할 수
조후현 기자24.05.29 15:36
전북대병원 차기 병원장 임용후보자 공개모집
전북대학교병원이 제22대 병원장 임용후보자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2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이사회(이사장 양오봉)는 현 유희철 병원장 임기가 오는 7월 29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병원장 임용을 위한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지원서 접수는 지난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다. 응시지원서는 기본 서류와 함께 병원경영 계획서, 연도별 경영 실천 계획서, 병원 공공성강화 실천 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임용후보자 응모 자격요건은 국가공무원법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국립대학병원설치법시행령에 따라 의과대학의 교원으로서 10년 이상 교육경력
조후현 기자24.05.28 13:28
전북대병원 조용곤 교수 의생명연구원장 취임
전북대학교병원은 신임 의생명연구원장에 진단검사의학과 조용곤 교수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임상 및 기초의학의 연구를 통한 의학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목적으로 1991년 임상실험연구실로 출발했다. 1997년 임상연구소, 2012년 의생명연구원으로 승격, 운영되면서 새로운 의생명연구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의생명연구원은 임상기초연구 성과를 활용해 환자에게 임상적용이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혁신의료기술 개발과 임상시험, 기술사업화 지원 등 임상연구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생명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와 임
조후현 기자24.05.13 10:48
유나이티드제약, 전북대병원과 흡입제형 신약 개발 추진 맞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유엔에스바이오(대표 강원호)가 지난달 30일,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전북대학교 기도표적치료제 개발 연구소와 함께 통합기도표적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 2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병 각각의 전문 기술과 네트워크가 결합돼 호흡기 질환 약물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개발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등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 및 기도표적치료제 연구소는 정밀의료 기반 난치성 호흡기계질
최인환 기자24.05.02 15:36
전북대병원 진안군의료원 신경과 공공임상교수 공채
전북대학교병원이 내달 8일까지 신경과 공공임상교수 1명을 공개채용한다. 채용자는 공공임상교수요원 임용 규정에 의거해 전북대병원과 전북 동부권 지역에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진안군의료원에서 순환 근무하게 된다. 순환 근무지인 진안군은 최근 뇌혈관질환 사망률이 지난 2021년 12.5명에서 2022년 27.9명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진안군 인구 노령화가 심하고 의료체계와 관련된 환경이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상황임을 고려할 때, 이 같은 추세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북대학교병원 공공임상교수가 진안군의료원에서 근무하게 되면
조후현 기자24.04.26 15:19
전북대병원,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
전북대학교병원은 취약계층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는 총 7개 부서 8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전북대학교병원 공공전문진료센터인 노인보건의료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어린이병원(소아청소년과)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내분비대사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등에서 사업을 실시한다. 노인보건의료센터 강현구(신경과 교수) 센터장은 전라북도 내 독거노인 대상으로 예방 가능한 만성질환의 위험인자 검진 및 관리에 사업을 시작했다. 도내 14개 시
조후현 기자24.03.06 10:59
전북대병원, 설 연휴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운영
전북대학교병원이 설 연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전북대병원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를 운영하며 의료진간 비상연락망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응급실에 내원하는 중증 외상환자 및 다발성 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수술 및 입원 진행을 위해 24시간 응급실 전담전문의 1인 이상 및 10개 진료과 당직전문의가 운영된다.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명절 연휴 기간 동안에 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후현 기자24.02.08 10:46
전북대병원, 유전성 혈관부종 환우회 설명회
전북대학교병원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김소리)는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유전성 혈관부종 환우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전성 혈관부종은 얼굴과 사지가 부풀어 오르고 때론 심한 복통으로 고통받는 질환으로 인구 5만 명당 1명꼴로 생기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국내에 약 1000명 정도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진단된 환자는 약 91명에 불과하다.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하고 갑작스러운 부종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가 900명 정도 있을 것으로 추정돼 적절한 치료를
조후현 기자24.01.29 11:12
전북대병원 지역사회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
전북대학교병원이 취약계층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실시한다. 전북대병원 공공부문은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료과 및 센터를 대상으로 병원 내부 공모 및 외부평가를 거쳐 7개부서(센터 및 진료과) 8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장애인·노인·산모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간의료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건강안전망 구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
조후현 기자24.01.08 15:00
전북대병원, 2024년 스마트의료 선도 글로컬병원 도전
전북대학교병원이 올해 '사람중심 스마트의료를 선도해 신뢰받는 글로컬병원'을 목표로 변화와 도전에 나선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지난 2일 시무식 행사에서 필수근무자를 제외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유 병원장은 영상센터 신축, 음압 하이브리드 수술실 신축, 로봇수술 시스템 개선 등 환자편의와 안전을 위한 첨단 의료환경 조성, 전북권역 임상교육훈련센터 착공, 혁신 미래의료 연구를 통한 의학연구 선도, 필수의료 체계 구축 및 지역과의 상생,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의 조속한 착공, 지속가능한 경영 혁신
조후현 기자24.01.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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