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신경용제, 환인제약 외형성장 견인…도입품목 성과 주목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환인제약이 정신신경용제 매출을 지난 5년 새 50% 가량 늘린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신규 품목을 꾸준히 늘리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환인제약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신신경용제 3분기 누적 매출은 153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307억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17% 증가한 수치다. 정신신경용제 매출은 2020년 1419억원에서 지난해 1768억원까지 증가했으며, 올해는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1분기 479억원, 2분기 510억원
장봄이 기자24.11.14 05:58
[주.사.기] 정신신경용제 주력 '환인제약', '시너지' 신사업 추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약사들은 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고, 바이오업체들은 그 외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과 전략에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끝없는 성장과 변화는 제한돼있는 내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는 선택과 집중, 다각화와 전문화 등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주력사업' 확보와 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주력사업 살펴보기, 줄여서 '주사기' 코너에서는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 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주력사업이 갖는 입지와 영향력,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24.11.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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