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이어 성균관의대 비대위도 집단 휴진 유예 결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가 집단 휴진을 유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앞서 가톨릭의대도 무기한 휴진을 유예키로 결정한 만큼, 이로써 빅5 주요 병원 진료 중단 위기는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한 온라인 회의 결과를 이날 밤 늦게 공개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앞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교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02명 중 절반 이상이 '일주일 또는 그 이상' 휴진에 찬성했다. 해당 휴진은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등 중증환자 진료를 유지하면서 연
이정수 기자24.06.25 23:10
서울의대, 집단 휴진 풀고 정상化…의료계 내 휴진 영향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서울대병원에서 벌어졌던 교수 집단 휴진이 일주일 만에 정상화됐다. 의료계 내 집단 휴진 등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의대 산하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 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속 교수들이 오늘(24일) 진료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17일부터 집단 휴진에 나선 지 1주일 만이다. 서울의대 비대위는 지난 21일 투표를 거쳐 '집단 휴진' 대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저항을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는 점을 반영해, 진료 정상화를 결정했다.
이정수 기자24.06.24 12:22
17일부터 예고된 의료계 집단 휴진, 18일 기점 확산 양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정갈등과 비상진료체계 장기화, 전공의 복귀 난항 등으로 끝내 시작된 집단 휴진이 의료계 전반으로 조금씩 확산될 양상을 보이고 있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이날 오후 온라인 형태로 총회를 갖고 무기한 휴진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휴진 여부는 12일 오전 중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가 지난 6일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키로 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당시 비대위는 ▲전공의에 대한 완전한 행정처분 취소 ▲의료사태 정상화
이정수 기자24.06.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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