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의료계,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애도 물결
의료계에서도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불의의 사고에 국민과 함께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현재 전라남도의사회는 사태 수습을 위해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인근 병원과 연계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응급처치와 전원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의사회와 연계해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구조작업에 헌신하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전라남도의사회·
메디파나 기자24.12.30 18:48
[제주항공 참사] "병원으로 꼭 돌아와야 할 사람도 돌아오지 못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전남대병원 교수와 일가족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조용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요청 즉시 DMAT팀이 출동하고 속속 응급실로 모여 중환을 받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는데 한 명도 이송오지 못했다. 단 한명도 이송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으로 꼭 돌아와야 할 사람도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 무너져 내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해당 SNS에서는 '병원으로
이정수 기자24.12.30 18:17
정신과의사회 "무안 참사, 심리적 지원·조기 개입 절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의사들이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유가족 심리적 지원과 조기 개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진료 패스트트랙을 마련하고 국민 트라우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30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사망자와 유가족, 관련자 등에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정신과의사회는 먼저 2차 가해 자제를 당부했다. 안전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는 추측과 비난 댓글 등으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아
조후현 기자24.12.30 16:34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국내 제약바이오 의약품 생산액 순위·규모 변동 눈길
2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시밀러' 해외진출 박차…K-시밀러 치열
3
JW중외제약, 인공눈물 시장경쟁력 강화 꾸준…매출·생산↑
4
‘빅5’ 병원, 중증 중심 전환 총력 예고…현장혼란 해결돼야
5
K-바이오, 올해에도 JP모건 헬스케어 ‘노크’…빅딜 노린다
6
12월 품목허가, 'CMG제약' 6건 최다…고혈압약 비중 13%
7
“급여 염원 이룰까"…오크레부스·빈다맥스 약가협상 돌입
8
2025년 상반기 주목해야할 의료·제약·바이오 학술·전시회
9
의약품 특허 존속기간 단축 개정…제약업계 평가 다양
10
의협 회장 선거, 1위 김택우·2위 주수호 결선 진출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