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부의장에 한훈섭·최미영 선임
최광훈 총회의장은 지난 11일 개최된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위임받은 부의장에 한훈섭(前 전남지부장), 최미영(前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최광훈 총회의장은 부의장 선임에 앞서 "오랜 회무경력을 가지신 두 분과 함께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총회 운영을 통해 회원과 대의원들의 목소리가 약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해진 기자25.03.19 14:00
대한약사회 '제71회 정기대의원 총회'…총회의장에 최광훈 전 회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는 11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5년 제71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에서 올라온 안건 등을 심의했다. 1부에서는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본 회의가 진행됐다. 정기총회는 대의원 총 461명 중 참석 302명, 위임 47명, 총 349명으로 정관 제22조 2항에 의거 성원됐다. 이날 총회는 김대업 총회의장의 진행으로 안건심의와 보고사항 및 토의가 이뤄졌다. 총회 안건으로는 ▲주요 업무 및 사업 실적 보고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
조해진 기자25.03.11 18:46
최광훈 회장 "3년의 회무, 최선 다했다…후회는 없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이 오늘(11일) 오후 양재 엘타워에서 열리는 '대한약사회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일정을 마지막으로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이에 앞서 최 회장은 10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퇴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3년간의 일들을 되짚었다.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는 소회다. 최광훈 회장은 "같이 역할을 분담하면서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감사하고 고마웠다는
조해진 기자25.03.11 06:00
최광훈 회장 "자랑스러움·감사 교차…약사 사명감 계속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대한약사회 이사회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를 전하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 새로운 CI 운용, 건강기능식품 안전위생교육 시행규정 제정 등을 의결했다. 대한약사회는 20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최광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우리 집행부의 마지막 이사회 자리다. 지난 3년간 대한약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이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와 함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3년간 ▲약사법 개정을 통
조해진 기자25.02.20 16:21
최광훈 회장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 통과까지 노력 이어가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대체조제 간소화를 위해선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그치지 않고 관련 법안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날 대체조제 사후통보 수단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포털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긴 '약사법 시행규칙 등 일부개정령안'이 입법예고 된 것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회원들이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할 때 많은 어려움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최종 목표는 성분명 처방이다. 그러
조해진 기자25.01.22 06:00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가장 필요한 노력은 소통과 교감"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사회에서 소통과 교감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광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수많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우리 약사사회 또한 그 변화를 인식하고 이해하며 수용하는 스스로의 노력을 가져야 한다"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도태되는 것은 결코 다음을 기약할 수 없음을 우리는 수많은 경험을 통해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약사로서 직능 정체성을 올바르게 세우는 노력이 어
조해진 기자24.12.31 06:00
최광훈 후보 "역동의 사회, 대약회장은 안정감 줄 수 있어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가 최근 정치적으로 역동의 순간을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들의 혼란스러움을 줄이려면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 대한약사회장이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무자격자의 의약품 취급이 약사직능 침해의 원흉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안들을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9일 최광훈 후보는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대한민국은 역동의 순간을 지나고 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며, 많은 국민과 우리 회원분들이 혼란해하고 있다.
조해진 기자24.12.09 16:15
공격하는 박영달 vs 방어하는 최광훈, 지속되는 약사회 선거 공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2차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시작된 논란과 관련해 주말에도, 월요일 아침에도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의 설전이 쉬지 않고 이어지며, 선거판이 여전히 혼란 속에 있다. 박영달 후보(기호 3번)는 '한약사회장과의 통합약사 밀약'을 주장하며 최광훈 후보(기호 1번)를 지속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연 박영달 후보는 기자단 등이 요구한 녹취록 내용에서 아주 일부분을 공개했다. 이어 서초경찰서에 최광훈 후보를 무고죄로 고소했다. 이에 최광훈 캠프는 7일 오전 보도자
조해진 기자24.12.09 12:09
박영달, 최광훈 '고소'에 맞고소…"수사 통해 명백히 밝힐 것"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모든 의혹은 수사과정에서 명백히 밝혀질 것입니다. 최광훈 후보는 저를 거짓말쟁이, 근거도 없는 사람으로 매도하지 말아주길 바랍니다."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지난 5일 최광훈 후보(기호 1번)가 박 후보 본인을 서초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형법 제309조 제2항)'으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고 나섰다. 앞서 박영달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2차 정책 토론회' 및 보도자료를 통해 최광훈 후보가 한약사회장과 수 차례 술자리를
최인환 기자24.12.07 06:00
박영달 후보, 서초경찰서에 최광훈 후보 무고죄 고소장 제출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3번)가 자신을 허위사실로 고소한 최광훈 후보(기호 1번)를 6일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박영달 후보는 이날 서초경찰서에 무고장 제출에 앞서 "일각에서는 이번 선거가 진흙탕 싸움이라고 비난하지만 선거라는 것이 상대의 검증을 통한 '자정효과'도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맞고소로 번진 이번 사태에 본인 역시 매유 유감으로 생각한다. 최광훈 후보 스스로 '반약사적 행위'를 인정하고 자숙하는 동시에 회원 앞에 사죄하는 자세를 보이면 모든 법적 분쟁을 종식하고 얼마든지 화합의 길로
조해진 기자24.12.07 06:00
선관위 "최광훈-박영달 진실공방, 관련 주제 선거운동 금지"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6일 회의를 개최하고, 최광훈-박영달 후보의 논쟁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선관위 회의 결과, 최종적으로 내려진 결론은 두 후보의 진실공방을 주제로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것이다. 선관위는 박영달 후보에게 출석을 요청했고, 6일 선관위에 출석한 박 후보를 통해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진행했다. 박 후보는 최광훈 후보가 대한한약사회장과 밀약을 맺었다는 주장과 관련해 기자회견 내용과 동일한 내용의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다만, 선관위에 제출하지 않은 자료가 담긴 녹취록을 근거로 권영희 후보의 무자
조해진 기자24.12.07 06:00
최광훈 후보, 박주민 위원장과 대체조제 간소화 협조 논의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지난 11월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체조제와 품절약 등 약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두 사람은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와 품절약 문제 해결의 시급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최 후보는 "대체조제는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제도이지만, 우리나라는 제도적 환경의 미비로 선진국에 비해 활성화가 더딘 상황"이라며 "대체조제 간소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핵심적인 대안인 만큼 국회가 적극 나서주
조해진 기자24.12.06 20:56
최광훈 후보 "DUR 확인 의무화 법안, 중요한 전환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가 DUR 확인 의무화 법안 발의에 적극 찬성하는 뜻을 6일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 5일 국회에서 백혜련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제2206201호)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중요한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개정안은 의사, 치과의사, 약사가 의약품 처방 및 조제 시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통해 의약품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의료법은 의약품 정보 확인을 권고 사항으로 두고 있지만, 일부 의료기관이
조해진 기자24.12.06 20:48
박영달 '의혹'에 '고소' 대응한 최광훈…네거티브 선거전 비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명확한 증거 없이 허위 주장이라는 것이 밝혀진다면 제보자뿐만 아니라 선거에서 이익을 취하려 했던 박영달 후보는 사법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가 5일 박영달 후보(기호 3번)를 서초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형법 제309조 제2항)'으로 고소했다. 앞서 진행된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2차 정책 토론회'와 보도자료를 통해 박영달 후보가 지속적으로 제기한 한약사회장과의 밀약 의혹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박영달 후보
조해진 기자24.12.06 06:00
최광훈 후보, 박영달 후보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고소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5일 박영달 후보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정식 접수했다. 이날 고소장 접수에는 최광훈 선거대책본부의 백영숙 조은구 위원이 직접 방문해 '박영달 후보를 허위사실 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수사의뢰 및 고소를 진행했다. 최광훈 후보 측은 "박영달 후보 측이 정책토론회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최 후보와 한약사회장의 밀약설을 제기하는 등 근거를 확인하기 힘든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선거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선거
조해진 기자24.12.05 18:24
최광훈 후보 "허위비방 불법행위 통탄, 강력대응 할 것"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이번 선거가 약사사회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장이 되기를 기대했으나, 현실은 그 기대를 처참히 배반했다"고 밝혔다. 최광훈 후보는 "대한약사회장으로 취임한 그 순간부터 3년 동안 쉼 없이 싸워왔다. 한약사, 무자격자, 심지어 인터넷 앱과 자판기를 통한 불법 의약품 판매와 맞서 왔다"면서 "30년간 회원들의 염원을 안고 싸웠기에, 그 고난의 시간을 자부심 하나로 버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3주간의 선거운동과 어제의 토론회는 그간의 모든 노력을 물
조해진 기자24.12.05 12:15
박영달 후보 "최광훈 회장, 한약사회장과 통합약사 도모"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최광훈 후보(기호 1번)가 임채윤 한약사회장과 밀약을 진행했다고 폭로했다. 선거가 끝나면 양측이 '의료일원화' 즉 '통합약사'로 가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박영달 후보는 "이같은 밀약 외에도 최광훈 후보는 한약사회에서 제작한 권영희 후보(기호 2번)의 약국내 무자격자 일반약 판매 동영상 배포도 사전에 정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회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달 후보는 지난 4일 토론회에서 일부 언급했던 권영희 후보의 무자격
조해진 기자24.12.05 10:27
최광훈 후보 "성원에 감사, 더 확실한 결과로 증명할 것"
"따뜻하게 맞아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방문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 그리고 질책을 잊지 않겠다.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약사 직능을 위해 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단단히 조이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 2일 방문 유세를 마무리하며 이같은 소회를 전했다. 최 후보는 "시간의 제약으로 미처 찾아뵙지 못한 분들께는 송구스럽고, 마음으로 보내주신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즐겁게 선거운동을 했다. 회원 여러분들께 약사직능에 대한 저의 소신을 전하며 의견을 경청하기
조해진 기자24.12.04 16:01
최광훈 후보 "계엄령 빠른 해제 환영, 사회 안정 회복 기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가 간밤의 갑작스러운 비상 계엄령 선포 및 6시간 만의 해제와 관련한 입장문을 4일 밝혔다. 최 후보는 "계엄 해제를 환영하며, 약사 회원 여러분이 국민 건강을 위해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민주적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사회 안정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약사 회원 여러분과 함께 국민 건강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광훈 후보의 입장문 전문이다. [대한약사회 회원
조해진 기자24.12.04 09:33
최광훈 후보 "비대면 진료 공론화 불필요, 강력 반대"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비대면 진료 공론화 시도에 대해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시도가 보건의료의 근본 가치를 훼손하고 특정 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위험한 행보라는 주장이다. 최 후보는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접근성과 약료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과 타당성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 중인 비대면 진료가 단순한 편리성 증대 차원을 넘어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조해진 기자24.12.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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