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 순환기약 호조에 최대 실적…설비투자·신약개발 박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진양제약이 지난해에도 두 자릿수 외형 성장을 이어가며 5년 연속 매출 확대에 성공했다. 제품군 가운데서는 순환기계와 중추신경계 의약품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회사는 이에 더해 설비투자 확대와 연구개발 정비를 통해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2024년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133억원, 영업이익 117억원, 순이익 29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0.9%, 영업이익은 34.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세 배 가까이 급증했다. 코로
최인환 기자25.04.14 11:56
안국약품, 지난해 최대 실적…주 품목 성장 속 R&D 기반 확대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안국약품이 주요 의약품 매출 성장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더해 수익성 측면에서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내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주력 품목의 고른 매출 성장과 함께 R&D 기반 확충을 위한 투자도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711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6.0%, 32.4%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뚜렷한 성
최인환 기자25.04.03 05:56
대웅, 제65기 정기 주총‥역대 최대 실적에 "글로벌 도약" 다짐
대웅은 26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웅(대표 윤재춘)은 제65기 주주총회에서 2024년 주요 실적과 배당금 증액을 보고하고 부의안건 4건 중 3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내이사로 윤재춘 대표를 재선임, 기타상무이사로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를 신규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유승신 헬릭스미스 전 대표·우종수 더블유사이언스 대표를 신규선임 했다. 또 이사·감사의 보수한도가 전년과 동일하게 책정돼 의결됐고, 주식배당 결정 건은 부결됐다. 대웅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현금 배당을 기존
최봉선 기자25.03.27 08:04
대웅제약, 제23기 정기주총 개최…“트리플 크라운 달성, 사상 최대 실적”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박성수)은 26일 서울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경영성과와 2025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부의안건 3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신규 사외이사로 서울성모병원 권순용 교수가 선임됐다. 또한 이사 및 감사의 보수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 승인됐다. 대웅제약은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동반 성장)을 달성한 지난해 실적을 공표했다.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조4
최인환 기자25.03.26 13:16
동국제약, 지난해 연결매출 8122억…최대 실적 갱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122억원, 영업이익 804억원, 당기순이익 6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0.3%, 27.6% 증가한 수치다. 회사에 따르면, 수익성 확대는 판관비 효율성에 따른다. 특히 헬스케어 사업부문에서 진행 중인 유통 채널 다각화가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회사는 향후에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신제품 개발 및 출시 등으로
이정수 기자25.03.06 18:26
대웅바이오, '글리아타민' 최대 실적 경신...동일 계열 의약품 중 1위
콜린알포세레이트의 인지 개선효과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SCIE급 저널에 발표된 가운데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웅바이오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 기능 개선제 '글리아타민'이 지난해 매출 129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1061억원의 매출 대비 약 22% 성장한 수치로 동일 계열 의약품 중 매출 1위를 지속 이어가고 있다. 글리아타민의 주성분인 콜린알포세레이트는 기억과 학습 등 인지 기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뇌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 합성을 촉진해주는 역할을 한다. 오랜
최인환 기자25.02.10 08:55
삼성바이오에피스, 2024년 매출 1조5377억 '역대 최대 실적'
지난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조5377억원, 영업이익 435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의약품 개발사 중 최단 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했던 2023년 연간 실적(매출 1조203억원, 영업이익 2054억원)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1%, 112%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허가 및 판매 성과로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며 "올해도 세계 최대 시장 미국 공략을 필두로 제품 판매를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최인환 기자25.01.23 09:12
경보제약, 2000억 넘어 최대 실적 기대감…미래 투자도 속도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종근당 자회사인 경보제약이 기존 원료·완제 의약품 매출을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2000억원에 재진입한 가운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는 동시에 미래 먹거리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도 점해놓은 상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보제약의 개별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179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75% 상승한 75억원을 기록했다. 경보제약의 올해 매출은 사상 최
장봄이 기자24.12.03 05:57
대봉엘에스, 3분기 누적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연결 매출 708억'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화장품소재와 원료의약품 부문의 매출 증가와 종속회사의 실적 개선이 시너지를 일으켜 3분기 누적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봉엘에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 708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하며 회사의 견실한 성장을 입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총이익은 31%, 영업이익은 174%, 당기순이익은 193%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향상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 화장품소재 부문은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독보
최인환 기자24.11.15 12:20
동아에스티, 주력 '그로트로핀' 1000억 넘어 최대 실적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동아에스티 주력 제품인 '그로트로핀'이 올해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회사 연간 매출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5일 회사 및 DS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동아에스티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은 올해 매출 12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것이다. 그로트로핀 연 매출은 2022년 615억원, 지난해 949억원을 기록하며 급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2년 전 매출과 비교하면, 올해 매출은 2배 정도 급
장봄이 기자24.10.16 11:57
루닛, 올해 2Q 매출 122억원…"분기 역대 최대 실적"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2024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2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54억4500만원 대비 124.6%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로써 2024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73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64억1700만원 대비 5.8%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145억 67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83.9%를 차지하며 루닛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2024년 2분기 영업손실은 199억4400만원, 상반기 누적
최성훈 기자24.08.13 17:51
휴메딕스, 2Q 매출 459억ㆍ영업익 131억…분기 최대 실적 경신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새롭게 썼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2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459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당기순이익 1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5%, 15%, 26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주력 사업인 에스테틱, 위탁생산(CMO) 등의 사업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엘라비에 필러 중심의 에스테틱 사업에서는 국내외 영업마케팅 효과 및 화장품 사업의 유통채널 다각화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전문의약품, 관
최봉선 기자24.08.13 09:32
클래시스, 2분기도 분기 최대 실적…"글로벌 장비 판매 호조"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을 공개했다. 클래시스는 8일 2024년 2분기 매출액이 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잠정집계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사상 최대다. 고마진 제품 판매 급증과 함께 지속적인 생산 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 활동으로 이익률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81%로 전년 동기 대비 1.8%p 상승했고, 영업이익률은 53%로 전년 동기 대비 2.7%p 상승했다. 상반기
최인환 기자24.08.08 11:31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회복세…바이오의약품, 역대 반기 최대 실적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보건산업 수출이 바이오의약품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121억9000만달러(약 16조6866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2.3% 증가한 수치다. 그 중 의약품 수출액은 44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으며, 의료기기는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29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최인환 기자24.08.01 09:38
대원제약, 호흡기 질환 수요 증가에 1Q 최대 실적 달성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원제약이 호흡기 질환 수요 증가에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역대 최대 연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원제약이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한 2024년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414억9000만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액인 1181억6900만원과 대비하면 19.7% 상승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75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95억6700만원 대비 8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4억원으로
조해진 기자24.05.18 05:58
휴메딕스, 1분기 매출 412억원…분기 최대 실적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이 회사는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412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 줄었다고 덧붙였다. 휴메딕스는 호실적 배경으로 엘라비에 필러 중심의 에스테틱, CMO, 해외 사업 등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에스테틱 사업은 필러 품질과 마케팅 강화를 통한 브랜드 가치 증대로 실적
문근영 기자24.05.10 10:50
휴온스, 1Q 매출 전년比 15.5%↑ 1478억‥분기 최대 실적
휴온스가 올해 1분기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78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순이익 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5.5%, -4.4%, -29.3% 증감했다고 10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323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0.8%, 3.9%, -20.2% 증감했다. 매출액은 전문의약품, 점안제 CMO,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부문
최봉선 기자24.05.10 10:23
대웅제약, 1Q 매출 2966억∙영업익 312억…역대 1분기 최대 실적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966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으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0.6% 성장한 수치로,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3358억 원, 영업이익 248억 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3대 혁신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를 중심으로 올해도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연간 최대 실적을 갱신해나갈 계획이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국내 위장약 시장을 주도하는 블록버스터로 성장했다. 이번
최봉선 기자24.04.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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