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장선거, 2파전 혹은 4파전…김택우-주수호 '출마' 윤곽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43대 회장 선거 일정이 시작되며 의료계에선 하마평이 이어지고 있다. 하마평에 오르는 후보 5인 가운데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과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는 출마를 결정했고, 박명하 전 서울시의사회장과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43대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의협 회관에서 진행된다. 후보자 등록을 위해선 5개 이상 지부에서 지부당 최소
조후현 기자24.11.19 05:59
서울시약회장 선거 전·현직 맞대결…김위학-이명희 출마선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과 이명희 전 금천구약사회장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2파전 양상으로 굳어졌다. 오는 11월 2일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두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의 출마선언에 담긴 주요 내용들을 살펴봤다. 지난 9월 30일 일찍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위학 예비후보는 성균관대 약학대학 출신으로, 학부생 당시부터 학생회장을 역임하며 약사사회와 정책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후 중랑구약사회에서 약국·총무담당위원장 등을 거쳐 2016년 중랑
조해진 기자24.10.31 05:59
이명희,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 선언 "약사 행복지수 높일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쌓이는 불용재고 의약품, 수시로 행해지는 약가인하, 의약품 품절사태까지 약사의 가슴은 점점 멍들어가고 있다. 진정으로 보탬이 되고 도움이 되는 일꾼이 되겠다." 이명희 전 금천구약사회장(이화여대 약대)이 25일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제38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명희 전 회장은 "지금 약사사회는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편의점 의약품 확대, 한약사 문제, 품절약, 성분명 처방 등 뜨거운 쟁점들에 직면해 있다"며 "풍전등화와 같이 쌓여있는 현안들을 지
조해진 기자24.10.26 06:00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 선언…"정책연구 확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연제덕 전(前)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이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정책연구사업 확대 등 활동에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24일 연 전 부회장은 수원시 경기도약사회관에서 "만약 대한약사회에서 할 수 없는 분야라면, 경기 지부가 백업해서라도 (정책연구) 부분에 대한 사업을 펼쳐야 한다"며 "그게 최대 지부인 서울 지부와 경기 지부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 선언에서 이같은 얘기가 나온 이유는 의약품정책연구가 의료정책연구 대비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연 전 부
문근영 기자24.10.25 06:00
대약회장 본격 선거전 'D-14'…예비후보 4人4色 출마선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일과 선거운동 개시일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 4인 중 현직인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을 제외하고 3인이 모두 공식적인 출사표를 던진 만큼, 이들의 출마선언을 다시 살펴봤다. 공식 출마선언은 김종환 예비후보(전 서울시약사회장), 권영희 예비후보(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예비후보(경기도약사회장) 순으로 진행됐으나, 정리는 가나다 순으로 했다. 권영희 예비후보는 숙명여대 약학대학 출신으로, 서초구약사회장, 서울시의회 의원 등의 행
조해진 기자24.10.19 05:59
박영달 대약회장 출마선언 "을로 살았던 시대와 작별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눈감았다 뜨면 치이고, 뺏기고, 을로 살았던 시대와 작별하고, 대체 불가능한 약사 바로 세우기를 원하는 회원 여러분의 열망을 이루기 위해 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한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중앙대)이 17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2024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영달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약사가 대체 불가능한 직업이 되도록, 타 직역이 약사 직능을 감히 넘보지 못하고, 약사가 전문직능인으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권익을 신장시켜야 하는 것이 대한약사회
조해진 기자24.10.18 06:00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선언 "회원 고충 책임지겠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회원의 고충을 절대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경기도약사회를 만들겠다." 한일권(중앙대 약대)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이 14일 수원시 경기도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일권 예비후보자는 출마 선언문에서 "회원이 주인공이 되는 '강한 약사회'를 만들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약사회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회원의 권리를 지키고,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회원의 미래를 보호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무 방향성으로 ▲회원의 고충을
조해진 기자24.10.15 06:00
권영희 대약회장 출마선언 "행동과 실천으로 새 역사 쓸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다가오는 12월 12일, 제41대 대한약사회 회장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우리 약사직능을 위한 저의 소명을 회원들에게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숙명여대)이 4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2024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영희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저는 제가 약사인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 권영희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약사를 사랑하는 사람, 약사가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약사직능의 독립성이 확보되기를 열망하는 사람'이다. 이것이 저의 원동력
조해진 기자24.10.05 06:00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출마 "회원 민생의 수호자 되겠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회는 약사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곳이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활력이 넘치는 약사회, 회원 민생을 해결하고 약사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약사회를 만들어가겠다."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성균관대 약학대학)이 30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분회장은 "오늘의 약사회를 격변의 약사회, 위기의 약사회, 위부 도전에 흔들리는 약사회라고 한다. 격변과 위기, 외부 도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약사직능은 급속히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한 뒤 "약사회가 중심
조해진 기자24.10.01 10:00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추석 이후 출마 선언…단일화 없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 추석 이후 '제41대 대한약사회장' 공식 출마를 선언한다. 경기도약사회는 9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약사회관에서 '2024년 주요 회무 추진사항 및 약사 현안 관련 기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약사회의 회무에 대한 성과에 대한 발표 이후, 이 자리에서 박영달 회장은 기자들로부터 대한약사회 회장선거 출마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박영달 회장은 "대한약사회 회장선거에 출마에 대한 뜻은 이미 5월 기자간담회와 대한약사회 부회장직을 사퇴하면서 밝힌 바 있다"면서
조해진 기자24.09.10 06:00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출마 의지 확고…공식 선언 나중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도전할 의지를 밝히며, 출마 선언을 예고했다. 30일 권 회장은 서울시약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출마 의지는 확고하다. 대한약사회가 추진해야 할 사업이 있는데, 그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선 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겠다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조급하게 출마 선언하는 거 아니냐는 성찰도 있었고, 서울시약사회장 회무를 하는데 뭔가 좀 방해가 되지 않을까 그런 부분도 있어서, 주변 상황을 고려하면서 천천히 하자고 생각했다"고 밝혔
문근영 기자24.08.31 05:55
김종환, 대약회장 출마선언 "약사 경제영토 확장하겠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회 숙원 해결과 약사의 경제 영토 확장을 위해 김종환이 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한다." 김종환 약사(63, 성균관대, 전 서울시약사회장)가 21일 서울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4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종환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서울시약사회장 임기를 마치고 일상의 약사로 돌아와 여러분들과 같은 시각으로 약사회를 바라봤다"라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대한약사회의 안주하는 태도와 무엇하나 해결하지 못하는 나약한 약사회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조해진 기자24.08.22 06:00
이태연, 서울시의사회장 출마…'회원'에 방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이태연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이 36대 서울시의사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봉직의로 시작해 개원의, 병원장을 거치며 직역의사회장부터 지역의사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사 등 폭넓은 경험과 이해도를 강점으로 '회원'에 방점을 찍은 회무를 펼치겠다는 입장이다. 이 부회장은 4일 제36대 서울시의사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과 입장을 공개했다. 이 부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해 정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봉직의부터 개원의, 중소병원장까지 모든 직역 고충을 직접 체험, 회원 요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조후현 기자24.01.05 06:05
정성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단독 출마 "신뢰받는 협회 만들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멀리 보고 씨를 뿌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틀을 만들고, 발판을 마련하는 역할에 자신이 있다. 협회가 어떤 일을 추진할 때 회원사가 '협회가 해낼 수 있다'고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신뢰'를 만들겠다" 정성천 기영약품 대표이사(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산하 병원분회장)가 4일 기자단과 만나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현재까지 단독 후보인 상태로, 후보 마감 시일인 5일까지 다른 접수 후보가 없으면 사실상 정성천 대표이사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에 선임된다. 정성천 대표이사는 "지
조해진 기자24.01.0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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