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지오스·콰지바' 신약 2종, 내달부터 건보 적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와 신경모세포종 치료제 '콰지바'에 대해 내달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2024년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신약 등재)'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에 따라 내달부터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의 운동 기능 및 증상 개선을 위한 신약 캄지오스(성분명 마바캄텐) 캡슐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그간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에게는 증상 완화를 위해 베타차단제, 칼슘채널차단제 등 고
이정수 기자24.11.28 18:00
심근병증 신약 '캄지오스' 허가 1년 1개월 만에 급여권 진입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oHCM) 치료제 '캄지오스(마바캄텐)'가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내 허가 약 1년 1개월 만이다. 지난 4일 약평위는 한국BMS제약 캄지오스에 대해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결론을 냈다. 폐색성 비대성 심근경증은 은 두꺼워진 좌심실 근육이 전신으로 나가는 혈류를 차단해 호흡곤란에서부터 심부전, 실신, 심장 돌연사까지 발생시킬 수 있는 치명적인 희귀 심장 질환이다. 캄지오스는 이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의 근본 원인을 구체적으로 표적으로 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FDA 승인 심
최성훈 기자24.07.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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