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안면마비 발병 늘어
최근 다기관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안면마비의 발병 위험이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고령의 당뇨병 환자에서 안면마비 발병률이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마비는 신경 기능 이상으로 얼굴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근육이 마비되는 질환으로, 벨마비‧람세이헌트증후군 등이 있다. 안면마비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단순포진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시 안면마비가 초기 증상으로 보고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안면
김원정 기자24.07.17 09:36
의약품유통업계 2018~2022 경영, 코로나19 팬데믹 영향 컸다
국내 의약품유통업계의 마진율, 매출, 영업이익이 대형, 중소업체 모두 매출, 영업이익 감소세를 나타내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학과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주요 의약품 유통업계의 마진율 현황과 경영분석을 진행한 결과, 평균 마진율은 7.39~8.27%로 적정 도매마진율인 8.8%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22년 기준 상위 매출 5%인 150개 업체를 대상으로 분석된 결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2년 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2022년 기
조해진 기자24.05.02 06:03
코로나19 팬데믹, 의약품 유통업계 실적에 단기적 영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의약품유통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시장 규모 증가, 유통구조 변화, 성장성과 수익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단기적인 영향을 받았다가 2022년 이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규제과학과는 '코로나 전후 의약품 유통산업의 경영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발간하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완제의약품유통정보통계집의 수치를 활용했다. 2017년부터 2019년, 코로나19 이후인 2020년에서 2022년 두 구
조해진 기자24.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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