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 "유니세프, 내년 콜레라 백신 1490억 납품요청"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니세프로부터 내년 경구용 콜레라 백신의 납품 요청서(Award letter)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유니세프로부터 요청 받은 내년 물량은 총 7200만 도스로 확정됐으며, 이는 달러 기준 약 1억 830만 달러, 최근 환율 기준으로 원화 1490억 원에 이른다. 이 중 일부 물량인 약 1950만 달러 규모의 2000만 회분 유비콜-에스는 제 2공장 완제시설의 WHO-PQ 인증에 따라 조건부로 유니세프에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 국지적 가뭄, 홍수는 물론 내전 등으로 식수가 오염되면서
장봄이 기자24.11.06 10:13
유바이오로직스, 개량형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 첫 출하
백신개발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 지원으로 개발한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Euvichol-S)' 첫 번째 출하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유비콜-에스는 아프리카 니제르에 공급하게 되며, 물량은 약 107만 도즈이다. 유비콜-에스는 기존 '유비콜-플러스'의 제조방법 및 항원조성의 개선을 통해 생산 수율을 약 40% 가까이 증가시킬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신규 콜레라 백신이다. 이 백신은 게이츠 재단의 연구개발비 지원하에 IVI가 주도하고 유바이오로직스가 공동으로 진행해 약 4년여
장봄이 기자24.10.11 14:15
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독점 공급… 증산·수익성↑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유바이오로직스가 전 세계에 콜레라 백신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콜레라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백신 증산에 나서면서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들어 수주 계약도 다수 진행되고 있는 모양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니세프와 45억원 규모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유비콜-플러스) 공급 계약을 이날 체결했다. 공급 지역은 방글라데시이며, 164만 도스의 물량이다. 앞서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에도 유니세프와 미얀마에
장봄이 기자24.09.13 11:57
유바이오로직스, UNICEF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 납품 계약 체결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0일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유니세프(UNICEF)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플러스) 납품'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금액은 88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694억원 대비 12.64%다. 계약기간은 7월 30일로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약 2달간이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납품기한을 뜻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납품되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플러스)은 예멘에 공급될 예정이다.
최인환 기자24.07.31 10:00
유바이오로직스, 전세계 유일 콜레라 백신 공급…고성장 전망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콜레라 백신의 부족 상황에 따라 전세계 유일한 콜레라 백신 공급사인 유바이오로직스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DS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콜레라는 2019년 12월 첫 보고 이후 2년간 아프리카 전역에서 기승을 부렸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정된 장소에 인구 밀집을 시키는 것이 어려워 지면서 아프리카 지역에 콜레라 백신 공급이 부진했다. 유효기간이 3년인 콜레라 백신이 해당 시기에 공급부족 상황이 발생하면서 2022년 콜레라의 확산세는 더욱 활개를 쳤고, 2023
조해진 기자23.12.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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