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協, 집토끼 단속 성공…피코몰 가입 철회 약속 받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최근 피코몰에 가입한 회원사들로부터 가입 철회 약속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집토끼 단속에 성공한 셈이다. 2일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피코몰에 가입했던 S약업 등 3곳의 회원사들이 중앙회 박호영 회장 및 서울지부 정성천 회장 등의 설득 끝에 피코몰을 탈퇴하거나 탈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협회가 언제까지 회원사들의 영업 행위에 대해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의문을 표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4~5년 사이에 협회 회원사에 가입한 신입 회원사들은 협회
조해진 기자25.01.02 06:00
"집토끼 단속 실패했다"‥유통협 회원사들 피코몰 가입 우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피코몰 및 의약품 온라인몰 문제, CSO 신고제 대응 등 의약품유통업계가 각종 현안에 대한 고육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1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업계의 각종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는 "의약품 온라인몰 시장을 비롯해 CSO 시장 대응 등 복잡하고 미묘한 안건에 대해서 논의할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일부 회원사들이 피코몰에 가입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사안을 신중하게 다룰 것으로 보인다. 피코몰은 한국제약협동조합을
조해진 기자24.12.18 12:00
의약품유통協 고위 관계사 피코몰 가입에 업계 시선 '냉랭'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피코이노베이션의 온라인 사업몰인 피코몰에 유통협회 이사진, 서울시유통협회 감사직을 역임하고 있는 회원사(S약업)가 가입한 것으로 전해져 의약품유통업계가 냉랭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피코몰에 S약업이 가입했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1~2곳의 의약품유통협회 회원사가 가입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져 주변업체들이 눈총을 주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의약품유통협회 고위 관계사가 가입을 타진하다가 협회 내부 반발에 따라 가입을 취소한지 딱 1년 만에 또다시 '미꾸라지' 업체가 나타났
조해진 기자24.11.20 05:5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유한양행, 자회사·파이프라인 통해 '면역항암제' 개발 박차
2
의료기기 공급 중단 위기, 환자 안전 '적신호'
3
'기존 항암요법' 해석 어떻게?…병용요법 급여기준 혼란
4
"건기식 개인간 거래 기준 위반 375건…시범사업 중단해야"
5
[제약공시 책갈피] 4월 4주차 - JW중외제약·동성제약 外
6
"10년 뒤도 지금과 같을 것"‥의료개혁서 배제된 '중환자의료'
7
비상장 제약사 59곳, 현금성 자산↑…명인제약, 증가 규모 1위
8
'중증근무력증' 환우회 출범‥낮은 치료 접근성, 변화 이끈다
9
영업활동으로 현금 창출, 대웅바이오·명인제약 '최다'
10
손잡은 메드트로닉·애보트…상호 운용 당뇨기기 출시 본격화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