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보유 특허 공유로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해외사업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주)(대표 최두아) 및 일본 자회사 DX Care와 협력해 일본 의료보험 청구‧심사 소프트웨어(SW) 시장 진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이번 협력은 심평원이 보유한 '진료비 전자심사방법' 특허를 공유하고, DX Care의 기술 개발과 일본 시장 확장을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심평원의 특허 기술은 보험 청구 데이터를 자동으로 점검하고 누락되거나 오류가 있는 데이터를 수정해 청구의 정확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D
김원정 기자24.12.27 12:05
유한양행, '렉라자' 기술료+해외사업 매출에 3Q 급등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유한양행이 3분기 급등한 성과를 받았다. 자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레이저티닙)'가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으면서 라이선스 수익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동시에 약품사업부는 유지세를 이어갔고, 해외사업부가 매출 20% 상승세를 나타냈다.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5852억원, 영업이익 5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8%, 690.6%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같은기간 85.1% 증가한 237억원으
장봄이 기자24.10.2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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