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혈장분획제제 출하승인 기간, 20일서 10일로 단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달부터 수출용 혈장분획제제 국가출하승인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10일로 단축한다. 31일 식약처는 국산 혈장분획제제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품질이 검증된 혈장분획제제를 수출용으로 국가출하승인 신청하면, 품질평가 전담인력을 활용해 기존 처리기간 20일을 절반으로 단축한 10일 이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체는 해외 진출에 필요한 국가출하승인 결과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식약처가 언급한 혈장분획제제는 최근 2~3년 동안 제품별 국가출하승인 실적, 제조 및 품질
문근영 기자24.07.31 09:22
내달부터 입덧약 건보 적용…혈장분획제제 약가 인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내달부터 입덧약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퇴장방지의약품 중 하나인 혈장분획제제는 가격이 인상된다. 30일 오후 2시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4년 6월부터 임부의 구역과 구토 조절을 위한 '입덧 치료제(독실아민숙신산염, 피리독신염산염)'에 건강보험을 신규 적용하고,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된 면역글로불린 등 혈장분획제제 25개 품목에 대한 원가를 반영해 약가를 인상한다. 입덧
이정수 기자24.05.30 16:4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미약품 "지주사 '독재경영' 유감…임총, 대표 개인의 제안인듯"
2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출마 "회원 민생의 수호자 되겠다"
3
"한약사 문제 투쟁, 국회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어갈 것"
4
조규홍 장관 "이제는 의정 갈등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
5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에 임시주총 소집 요구
6
의정갈등에 바이오 산업도 여파…임상·연구 '급감'
7
유영제약, 행정처분 잠정 집행정지 인용 결정
8
의협, 의사 인력추계기구 반대…여야의정 협의체도 부정적
9
政, 1차 인력수급추계 대상에 '의사·간호사' 지목…위원회 구성
10
한의계, 여야정에 '지역 공공 필수한정 의사제도' 제안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