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연홍 제약협회장 "올해 80주년…회원사와 함께 나아갈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시장여건과 제도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더라도 290여개 회원사들과 함께 산업발전을 도모해나가겠다고 했다. 2025년을 '제약바이오 해'로 만들자는 선언도 했다. 노 회장은 31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쌓은 성과를 조명하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2024년 의약품 수출은 고성장세로 돌아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국산신약이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 잇달
이정수 기자24.12.31 20:52
"집토끼 단속 실패했다"‥유통협 회원사들 피코몰 가입 우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피코몰 및 의약품 온라인몰 문제, CSO 신고제 대응 등 의약품유통업계가 각종 현안에 대한 고육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1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업계의 각종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는 "의약품 온라인몰 시장을 비롯해 CSO 시장 대응 등 복잡하고 미묘한 안건에 대해서 논의할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일부 회원사들이 피코몰에 가입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사안을 신중하게 다룰 것으로 보인다. 피코몰은 한국제약협동조합을
조해진 기자24.12.18 12:00
류형선 의수협 회장 "제약·무역인 단합 필요…회원사 성장 돕겠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가 제약·바이오 등 산업 발전을 위해 제약·무역업계 관계자 간 화합을 도모한다. 아울러 분과위원회 신설, 한국의약품대외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 운영 등 변화를 통해 의수협 회원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류형선 의수협 회장(다산제약 대표이사)은 최근 메디파나뉴스와 인터뷰에서 "한국이 제약 강국으로 도약하려면 제약·무역인 단합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1회 제약! 무역인의 밤'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1회 제약! 무역
문근영 기자24.12.09 05:59
회원사 일탈에 뿔난 서울의약품유통協 "좌시 않을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가 피코몰에 가입한 회원사들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신중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정성천)는 최근 확대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피코몰 대응을 비롯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는 서울시유통협회 감사직을 역임하고 있는 S약업뿐만 아니라 2곳의 회원사가 피코몰에 가입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들 회원사에 대한 강한 어조의 비판이 이어졌다. 온라인몰과의 거래 관계 여부를 협회가 왈가불가할 수 없지만, 조선혜 회장 시절 제61회 정기총회에서
조해진 기자24.11.22 12:01
서울시유통協 산하 분회, 회원사 단합 및 현안 논의 '활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산하 분회들이 회원사들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업계 현안 문제 등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동부분회(분회장 공인영)를 비롯해 남부분회(분회장 유영규), 서부분회(분회장 조성수), 병원분회(분회장 이종라) 등 4개 분회를 운영하고 있다. 동부분회, 남부분회는 상반기에 월례회를 비롯해 회원사들간 친목 모임 등을 개최했고,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서부분회도 월례회를 개최하며 회원사간 단합을 도모했다. 이들 분회는 모임 성격상 회원사들간 친목 도모를 통해 회원사 간 단합 추진 및 협
조해진 기자24.06.21 22:59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 장비 직거래 마켓'으로 회원사 지원 박차
지난해 10월 한국바이오협회는 회원사 간 바이오 장비 직거래를 위한 마켓을 개설했다. 운영 6개월 차에 접어든 지금, 총 50여 건에 달하는 판매∙구매 제품들이 등록되며 꾸준히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운영하는 바이오 장비 판매 중계 플랫폼 '바이오 장비 직거래 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두 참여하는 장비 마켓 플레이스다. 각 사가 보유한 중고 장비 제품 구매 및 판매, 신품 구매 요청 등을 할 수 있는 기업 간(B2B) 직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전까지는 바이오 장비 중고거래 플랫폼의 부재로 유휴 바이오 장비를
정윤식 기자24.03.22 08:51
충북의약품유통협회, 2024년 정기총회…"비회원사 가입 유도 노력"
충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완배)가 12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북의약품유통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올해 회무 활성화와 회원 단합을 위해 적극적인 회무를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북지회는 연간 2회 이상의 정기적인 모임을 열기로 하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아울러 비회원사들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회원사들이 각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인재영입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J메디칼 오석남 대표를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충북유통협회는 올해 회원사 20곳을 목표로, 비회원사의 가입을
조해진 기자24.03.13 06:00
[초점] 유통협회 회원사들의 선택, 박호영…'소통'에 대한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박호영 한국위너스약품 대표이사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됐다. 그간 강점으로 꼽힌 '소통'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유통협회의 '상생'과 '통합'을 이루고, 산적한 업계 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치러진 제37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참가한 투표자 365명 중 222명이 기호 1번 박호영을 선택했다. 선거 초반, 박호영 후보가 우세할 것이라는 하마평이 있었다. 그러나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기호 2번 남상규 후보가 다양한 방식으로
조해진 기자24.02.21 06:04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개최
한국바이오협회는 7일 회원사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대부분의 바이오 벤처기업들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한국바이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른 업계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코리아바이오파크 B동 세미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협회 24개 회원사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윤식 기자24.02.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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