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가 왔더니 20가 온다"…성인 폐렴구균 백신 시장 가열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성인 폐렴구균 백신 시장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5월 13가 폐렴사슬알균 단백결합백신(PCV, 프리베나13)에서 15가(박스뉴반스)로 시장 주도권이 넘어갔지만, 곧이어 20가 백신(PCV20)이 국내 승인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감염학회도 이를 반영한 가이드라인 개정을 준비 중에 있다. 지난달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은 '프리베나20'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앞두고 있다. 회사 측이 기대하고 있는 프리베나20의 승인 시점은 오는 10월~11월 사이다. 그간 국내
최성훈 기자24.08.01 11:58
15가 폐렴구균백신 '박스뉴반스', 4월부터 소아 무료접종 시작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자사의 새로운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박스뉴반스'가 4월 1일부터 소아 대상 국가필수예방접종(이하 NIP)에 포함돼 전국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스뉴반스는 생후 6주 이상 전 연령에서 총 15가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2F, 23F 및 33F)으로 인하여 생기는 침습적 질환 및 폐렴 등의 예방에 사용한다. 박스뉴반스는 13년 만의 새로운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으로 기존 PCV13과 공유하
최성훈 기자24.04.01 16:14
15가 '박스뉴반스', 내년 NIP 확정…폐렴구균 백신 시장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지난 10월에 허가된 PCV15 백신 '박스뉴반스'가 내년 4월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도입된다. 허가부터 NIP 도입까지 걸린 기간은 6개월이다. 이에 따라 한때 시장 한 축을 이뤄왔던 '신플로릭스'가 물러나면서 본격적인 세대교체가 이뤄질 전망이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문가 자문회의와 지난달 29일 2023년 제9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박스뉴반스를 어린이 NIP에 도입키로 했다. 박스뉴반스는 지난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폐렴구균(
이정수 기자23.12.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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