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조화' 의협 43대 집행부 인선, 기대-우려 교차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43대 김택우 회장 집행부가 '신구 조화'를 기치로 젊은 의사를 품에 안고 출범한 것에 대해 의료계에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17일 의료계 내부에선 43대 의협 집행부에 대해 상반된 평가가 확인된다. 앞서 김택우 의협 회장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집행부 인선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이 부회장으로 참여하고, 대전협 출신 젊은 이사 6명도 상근이사로 함께 한다. 의대생 역시 자리를 마련해두고 다음주 중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인선에 대해
조후현 기자25.01.18 05:56
김택우 제43대 의협 회장 "의협 위상 회복·의학교육 정상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신임 회장이 의료계 대표 단체로서 위상 강화와 의료 및 의학교육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2025년 의대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임시방편이 아닌 제대로 된 의학교육 마스터플랜을 제시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14일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43대 김택우 회장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택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대미문의 의료 농단 사태에 대한 해결을 위해 회원들이 지지해 준 것으로 생각한다. 대한의사협회는 명실공히 의료계
김원정 기자25.01.14 12:09
43대 대한의사협회장에 김택우…60.38% 지지로 당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43대 대한의사협회장에 김택우 후보가 당선됐다. 8일 의협 43대 회장 결선투표 개표 결과 기호 1번 김택우 후보가 60.38%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결선 투표는 유권자 5만1895명 가운데 2만8167명이 참여하며 54.28% 투표율로 마감됐다. 2만9259명이 참여하며 56.45% 투표율을 기록한 1차 투표에서 1092표가 빠진 수준이다. 앞선 1차 투표에선 김택우 후보가 주수호 후보에 비해 근소하게 우위를 가져갔다. 김 후보는 8103표, 27.66% 지지율을 기록했고, 주 후보는 7666표
조후현 기자25.01.08 19:17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국내사 울고 외자사 웃고"…CRO 기업 작년 실적 희비
2
원료의약품 업체 절반은 수익성 개선…8개사 영업익 대폭↑
3
릴리 경구용 비만치료제 감량효과 확인
4
의협 "이제야 한걸음"‥의대 정원은 '환영', 개혁은 '재정비'
5
의대생·전공의 복귀 여부, ‘박단’ 아닌 ‘조직’에 촉각 기운다
6
내년 의대 증원 '동결' 됐지만…의정갈등은 '현재진행형'
7
원료약 생산업체 매출 '부익부 빈익빈'…영업익도 영향받아
8
민병욱 병원장 "중증 환자 특화 상급종합병원 위상 높일 것"
9
"전이성 신세포암 치료서 국내도 최신 가이드라인 적용해야"
10
"의대 정원 3058명 유지"‥정부, 2026학년도 모집인원 조정 확정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